임실군, '행복 넘치는 전원도시' 만든다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 '5대 전략' 최종 보고회

▲ 임실군이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임실군이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가 19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현택 군수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날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는 전국 139개 시·군이 올해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임실군이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행복이 넘치는 전원도시 임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와 임실군 공동 T/F팀이 이에 따른 선택과 집중으로 마련한‘HAPPY 5개 전략’으로는 교감하는 임실 (Healing)과 청정농축산물 (Agriculture), 건강한 상품 (Product) 및 행복한 사람(People)에 이어 활기찬 임실(Youth)이 과제로 설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부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사업간 시너지 창출도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정과 민간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맞춤형 농정지원체계를 확립, 주민이 실감하는 농정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종합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포괄보조 5개년 계획, 삶의 질 향상 등의 시·군간 각종 계획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