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 나무 나눠드립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26일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 분양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6일 무주읍 반딧불전통시장에서 유실수 등 1500여 본을 무료로 분양한다. 사진은 지난해 나무 분양 장면.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철호)가 관내 주민들에게 나무를 무상으로 나눠 준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반딧불전통시장 주차장에서 매실, 대추 등 유실수와 약용수, 조경수 등 13수종 1500여 본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정철호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혼잡이 예상되니 조금 일찍 행사장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