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에 따르면, 복지사각신고센터는 지난 3월중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발굴 시스템을 적극 펼쳤다는 것.
이를 통해 노인 8가구와 정신장애 3가구, 저소득 6가구 등을 발굴했으며 이중 60대 이상은 11가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청했으며 2가구는 우선돌봄차상위에, 5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 등으로 조처했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주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