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익을 주고 소비자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키 위한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지부장은“지난해 농산물의 작황은 매우 좋았으나 소비는 오히려 부진한 까닭에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초래했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판매장에서는 최근 가격이 급락한 딸기 300상자가 팔렸고 토마토 250상자와 잡곡 200포 등도 성황리에 소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