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훼손 집중 조사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국유림 내 농경지 무단 점유와 불법 산림 훼손 실태를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될 이번 실태조사는 위성사진을 활용해 대면적 국유림 주변을 중심으로 농경지 무단 점유 실태를 파악하고 GPS(위성항법시스템)장비로 현지 측량을 실시한다.

 

또한 불법 무단 점유지에 대해서는 산림 복원을 명령하고 오랜 점유기간으로 산림 복원 등이 어려운 국유림은 변상금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무단 점유 일제조사를 통해 12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하고 변상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