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 한암장학회 대학생 3명 장학금 지급

▲ 임실군 신평면 한암장학회가 3명의 관내 대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실군 신평면에서 활동중인 한암장학회가 최근 관내 우수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 눈길을 끌었다.

 

장학금은 전북대 곽민주 학생 등 3명으로써 이강승 신평면장이 대리로 수여했다.

 

이면장은“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격려했다.

 

한암장학회는 2012년에 작고한 이 지역 출신 한점판씨가 사재를 털어 1996년에 설립됐다.

 

지난 18년간 한암장학회는 이자수익금으로 155명의 학생에 장학금을, 불우이웃에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