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6개월간 펼쳐지는 궁도교실은 청소년과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우리 고유의 전통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여가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에는 건전한 문화확산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궁도교실에는 30여명의 체험객이 참여, 매주 3회에 걸쳐 공설운동장 내 임실군자정에서 국궁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
최성미 원장은“청소년에는 호연지기와 경로사상을, 주민에는 정신수양과 상호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