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황정수 후보가 지난 1일 연설에서 ‘전 군수가 재임시절 돈을 받고 군청공무원들을 승진시켰다’라고 말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단 한건의 고소고발도 하지 않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었지만 황 후보 측의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선거운동을 간과할 수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내용을 악의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편집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선관위 고발은 물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