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김의장은“화합과 소통으로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섰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퇴임하면 임실에 거주하면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임실건설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내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써 어깨가 무거웠지만 군민의 무한한 신뢰와 성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의정활동도 여성의 친화적 생활정치 실현에 중점을 둔 성평등 사회 촉진정책이‘민주여성풀뿌리의정대상’에서 전국 우수상 수상을 안았다고 꼽았다.
특히 군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의정이 실효를 거뒀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정책대안 제시 등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김의장은 또 “민생과 밀접한 제정과 개정조례안 71건, 3000억원 규모의 예산과 결산안을 8회에 걸쳐 심도있게 다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