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봉 발대식 열려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빛낼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일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고차원 씨(군산대 체육학과 2년)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며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해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 태권도 성지 무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6월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태권도와 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체험사례들을 공유하고 무주 명소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