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임실로 오세요"

군, 서울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서 홍보

   
▲ 임실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휴양마을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실군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휴양마을 홍보전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가‘우리 가족의 추억여행지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29일까지 열린 이번 홍보전에 임실군에서는 치즈마을과 신전마을, 학정마을 등이 참여했다.

 

치즈마을은 국내 최초의 치즈생산을 바탕으로 치즈만들기와 송아지풀주기,잠자리잡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 신전마을에서는 각종 농산물 수확과 꽃체험 등이 마련됐고 학정마을에서는 전통엿만들기와 산림욕 등 특색있는 콘텐츠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홍보전을 통해 관심있는 방문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관광과 체험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