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신임무주경찰서장의 취임일성이다.
7일 무주경찰서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김병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주군 관내 구석구석 진지한 관찰과 정성어린 경청으로 주민의 시름과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관내에 사안이 발생하면 전 기능이 협력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치안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함께 달려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북 부안태생인 김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위 임관 이후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