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은“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군민 모두가 행복임실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임실군의회는 차원높은 의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바람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시한 민선6기 임실군정 보고와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또 임실군 국가보훈 대상자 수당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조례안과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이 처리됐다.
한편 이날 진남근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지방자치 이후 임실군의 살림살이는 황폐의 길로 접어들었다”며“민선6기에서는 개혁과 혁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진의원은 특히 “심민 군수는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각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주력하고 인사행정에 있어서도 밀실 및 정실인사가 되지 않도록 투명한 행정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