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스마일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김정미

“지역발전은 물론 외롭고 어려운 노인 등 불우이웃에 봉사를 최대의 사명으로 알고 회원의 결집을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스마일로타리클럽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미(47) 신임 회장의 출사표다.

 

김 회장은“임실은 전국 최고령 지역으로 불우계층 노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도 많아 관심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소외계층 봉사에 회원들의 의지를 결집, 노인과 불우아동을 비롯 청소년 봉사 등에 다각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사회단체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초아의 봉사정신에 입각, 어렵고 힘든 불우이웃에 사랑나누기 자원봉사 활동도 적극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현재 임실노인복지센터를 관장하고 임실다사랑병원에서 의료인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