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지가 살아 숨 쉬는 무주를 재조명하고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이 행사의 참가자들은 무주읍 한풍루 충혼탑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의병들의 주둔지였던 원통사에서 박춘실 공적비까지 9.58km의 순례 길에 오르게 된다.
이달 말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학생들에게는 기념배낭과 티셔츠, 모자, 도시락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