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운영될 동물농장은 4세에서 7세까지의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매월 3회씩 모두 15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동물체험 프로젝트 Ani mal Farm’과 연계, 어린이들이 희귀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 펼쳐진 1차 학습에서는 산양을 통해 초식동물의 특징에 이어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도 공부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별로 사회단체의 협조를 얻어 순회 프로그램으로 펼치고 있다”며“어린이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