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애초 6월까지 예정된 구제역 및 AI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구제역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연장키로 하고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우제류 가축농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AI에 대해서는 축사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홍보와 농가지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창궐했던 2011년의 경우 임실군은 사전 예방에 힘입어 구제역 미발생지로 지정, 청정임실 이미지를 구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