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서울·부산서 농산물 직거래 성황

참가 업체 2억 4600만원 매출 기록

▲ 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심민 군수가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전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홍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전도 실시했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서울 구로구와 마포구,서울광장 등지에서 도·농간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참가업체들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2억46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에 비해 판매고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