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임실로타리클럽(회장 김선일)은 지난 15일 성수면 왕방마을 저소득 불우이웃인 송모씨(72)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회석 면장과 주민, 로타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와 장판, 담장보수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송씨는“비용이 없어 보수할 엄두를 못냈는데 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봉사단체인 임실로타리클럽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20여년간 집수리봉사와 연탄배달,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