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임실치즈마을서 재능기부 활동

남부대(총장 조성수)는 지난 15일 임실치즈마을에서‘농어촌과 어울림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에 소재한 남부대는 이날 농어촌 활력증대에 따른 2014년 농어촌 재능나눔 공모사업을 주관, 의료활동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대체의학과 교수와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농촌 어르신들의 만성퇴행성 질병인 관절통증과 불면증,고혈압 및 어지럼증 등을 진단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학생인 김진석군과 최도현군이 직접 참여해 주민을 대상으로 전신마사지 등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