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이달부터 연말까지를 개인정보 대청소 기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청소 기간을 통해 군은 검색이 가능한 불법유통 개인정보를 전 국민이 스스로 삭제, 폐기하고 이같은 행위를 관계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주민들에는 공문을 발송하고 개인정보 대청소 운동을 전개, 피해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학성 행정지원과장은“법령에 근거없는 개인정보의 삭제와 폐기에 군민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개인정보 보호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