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지 무주 선정을"

사회단체, 대국민 호소문 발표

▲ 무주군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지난 11일 무주 분산개최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와 관련해 무주군민들이 뭉쳤다.

 

무주군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지난 11일 무주 분산개최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어느 지역보다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호소문에는 △국가균형발전 및 국민화합차원에서 분산 개최가 효율적이라는 내용 △분산 개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활강코스를 이미 갖추고 있는 무주가 적합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