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임실군이 실시한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에서 전년보다 30%의 매출액이 신장,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서울 은평구로 시작된 직거래행사는 마포구와 부산진구 등지에서 13일까지 진행,전체 3억여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임실축협과 치즈농협,가공업체 및 생산농가 대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치즈와 한우, 쌀엿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팔렸다.
12일 강서구청 직거래행사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우리 농특산물이 많이 팔리는 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며“농산물 관리와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