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해충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가정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이번 방역서비스 진행을 위해 군은 관내 6개 읍면에서 50가정을 선정했으며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쥐와 바퀴, 개미, 빈대, 진드기 등 일반 해충 방역이 이뤄진다.
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방역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