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한식(寒食)을 전후로 전주 승화원의 화장 예약기수를 대폭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한식을 맞아 유골 화장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주승화원은 한식일(4월 6일)의 최대 화장 예약기수를 80기, 한식 전후의 최대 화장 예약기수는 5일 60기, 4일 20기 등으로 각각 늘렸다.
전주승화원의 평일 최대 화장예약기수는 8기다.
유골화장 예약은 평소와 같이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화장일 15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