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강병원, 임실 운암면 의료봉사

서울 강남구에서 의료사업을 운영하는 안강병원(원장 안강)은 21일 임실군 운암면 선거마을에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재경향우회 박대식씨(운암면 사양리)의 주선으로 해마다 펼치고 있는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와 외과 등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이날 선거마을과 인근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진단과 척추관절염 시술 등을 실시,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시술을 받은 박모씨(68)는 “무릎관절염으로 수술도 못하고 고생했었다”며 “오늘 시술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