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과 편익증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밝혔다.
종전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되고 면난위 보건지소와 마을진료소도 이같이 시행된다.
반면 진료 종료시간은 종전 오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축소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의료원 관계자는“농촌 특성상 새벽일에 몰두하는 농가를 위해 조기진료를 실시한다”며“군민 편익에 부응하는 의료서비스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