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서 여청계는 지적장애 부모 가정에서 태어난 영아의 양육이 부실, 탈수증상을 보인다는 주변의 요청에 따라 보호시설에 입소시킨 내용을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해 아기의 건강을 되찾게 하고 부모에 긴급 의료비와 공동모금을 지원하므로써 원활한 양육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한 내용이 발표됐다.
발표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주변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조치와 지원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후신 서장은 “최초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경찰관의 기지로 판단한 지원사례”라며 “특히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한 감동사례”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