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일순) 회원 20여명과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정현) 회원 10여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일 관내 산돌교회 주차장에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정 50여채의 겨울 이불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 빨래봉사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빨래봉사에는 전주완산소방서가 급수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이동 세탁차량 1대를 지원했으며, 한누리지역아동센터(대표 장미량)에서 봉사자들의 점심으로 도시락 40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