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전이 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오병기)의 정기 회원전으로 매년 각 분과 회원들이 참여해 1년 동안 작업한 결실을 보여주고 회원간 소통을 이루는 자리다.
김백섭 김태이 송영란 임대준 김분임 김정아 윤미선 소훈 이명복 박승만 등 98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오병기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작업에 열정을 다하는 회원여러분께 경의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도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은 17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