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방학을 맞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북상설공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모든 대학(원)생들은 오는 30일까지 전북상설공연 ‘성, 춘향’과 ‘아리’를 65%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전화예약(063-230-7481) 후 티켓을 받는 현장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전북브랜드공연 ‘성, 춘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춘향 이야기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이다. 티켓 정상가는 2만원~4만원.
새만금상설공연인 ‘아리’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리울(새만금)이라는 판타지 공간을 배경으로 아리공주와 율장군, 그리고 권력을 탐하는 반고장군의 사랑과 대립, 권력투쟁을 담은 작품이다. 티켓 정상가는 2만원~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