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신 명불허전’이 익산을 찾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익산 배산 체육공원에서 가야금, 국악 3중주, 트로트 등이 어우러진 국악무대가 열린다. 전주 외 도민들이 더욱 가까이서 공연을 관람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번 공연에는 쌍둥이 가야금 그룹 ‘가야랑’을 비롯해 국악 트로트 남매 장영우·장연우, 국악 예술원 소리뫼 등이 출연한다. 또한 원음방송에서 녹음 제작해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