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0일 이남호 총장과 송창호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이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원장은 “최근 모교가 위상을 굳건히 하면서 색깔이 분명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모습에 동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후배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대학이 경쟁력을 쌓아나가는 데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호 총장은 “보내주신 뜻을 소중히 기억해 대학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