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24개 팀이 참여해 난타, 색소폰, 첼로, 합창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붓글씨 쓰기,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토끼 인형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문화소통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최용득 군수는 “어울한마당 행사가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의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