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장인점포와 징검다리마켓 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별 수공예 상품전’이 오는 9일까지 전주 남부시장 4동 내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별별 수공예 상품전은 장인점포 2곳(꽃심, 연아트)과 징검다리마켓 8곳(별별공방, 핸드메이드 각별, 바람이 전해주는 바다이야기: 바닮, 자수이음, 호박알공예, 소온, 리본숲, 오밀조밀)이 참여한다. 이들은 ‘남부시장 상인 대상 교육 및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전주천변의 가설 점포와 전주시장 내 유휴 점포에서 문화예술 상점을 운영하고, 컨설팅을 통해 상품도 개발했다.
전주 남부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신지양 단장은 “남부시장 상인 대상 교육, 상담,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독창적인 문화예술 상품을 개발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남부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