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전, 28일까지 도청 기획전시실

▲ 김영희 작품(좌), 김계천 작품(우)

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가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2017 한국서예초대작가전’을 연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송암 강길주, 어은 강모천 등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의 출품작 125점을 선보인다.

 

권영수 한국서예연구회장은 “훌륭한 서예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깊은 수련을 통해 점차 서예가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며 “초대전이 서예에 정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