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가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2017 한국서예초대작가전’을 연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송암 강길주, 어은 강모천 등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의 출품작 125점을 선보인다.
권영수 한국서예연구회장은 “훌륭한 서예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깊은 수련을 통해 점차 서예가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며 “초대전이 서예에 정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