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홀릭, 18일 군산 다음세대학교서 국악 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국악&홀릭 컴퍼니가 주최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전라권) 사업이 10월에도 이어진다.

국악&홀릭 컴퍼니는 이달 전북 4개 지역을 방문해 4차례 국악 공연을 펼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군산 다음세대학교에서 공연을 한다. 이후 정읍 자애원(23일 오후 3시), 순창 노인복지센터(24일 오후 2시), 전주 아이들천국 지역아동센터(25일 오후 5시)에서 이어진다. 기관과 관객 특성에 맞춰 기악곡, 소리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경아 국악&홀릭 컴퍼니 대표는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