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구상작가회’ 작가들이 스물일곱번째 회원전을 23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연다.
지난 1993년 창립한 여류구상작가회(회장 윤정미)는 전문 회화작가로 활동하는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 매달 한 차례씩 만남을 통해 서로의 작업을 응원한다. 또 해마다 거르지 않고 정기전과 기획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숙경, 김정미, 김화경, 백금자, 노정희, 안영옥, 윤미선, 윤완, 윤정미, 이승희, 이윤경, 최분아, 최미혜, 김보영 작가 등 회원 14명이 참여, 근작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