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가을음악회, 전주 아중호수 수변무대서 열려

뮤즈종합예술단이 마련한‘전북도민들과 함께하는 뮤즈가을음악회’가 지난 21일 전주 아중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정병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에는 윤순영 단장을 비롯해 김성호·김정한·이문식 씨의 색소폰 연주, 김태영·정병창 씨의 7080통기타 음악 등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돋구웠다.

또한 박상복·정정은·유시선 씨의 열창과 ‘도민가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박부철 씨를 비롯해 김민주 씨의 열정이 넘치는 초대 공연으로 아중호수 수변무대를 찾은 관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