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무료대관공모전시로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270:우리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장지은, 윤인아, 백아연 작가가 참여했으며 영화를 보고 난 후 개개인의 다양하고 폭넓은 시선과 관점을 해석적으로 보여준다.
세 작가는 인상 깊었던 영화의 색감을 이미지로 모티브로 이미지를 재현해 펼친다. ‘피아니스트’의 감성과 ‘리틀포레스트’의 영상미, ‘지브리’ 특유의 색채를 통해 작가 개개인이 느낀 영화의 이미지를 재해석하고자 한다.
관람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