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 반 고흐 미디어아트 특별전 ‘열정의 순간’

31일까지, 1기 레지던시 작가 참여 디지털 프린트 기술 등 선봬

‘2019 반 고흐 미디어아트 특별전-열정의 순간’전 전시작품

익산 W미술관(관장 신주연)이 ‘2019 반 고흐 미디어아트 특별전-열정의 순간’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W미술관 1기 레지던시로 참여한 홍준호, 정나영, 주미영 작가가 참여해 고흐의 그림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알려진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디지털 프린트 등 현대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움직이는 미디어로 구현했다.

신주연 관장은 “W미술관은 해마다 다른 테마로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진행,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일상의 녹아든 그의 작품을 보고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