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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PD협회, 제22회 전북PD상 시상식 27일 개최

제22회 전북PD협회 전북PD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7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전북PD협회(회장 황윤택)는 제22회 전북PD상 수상작으로 전북CBS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 전라북도 천리길>, 전주MBC <마녀들의 포레스트>, <그린 르네상스, 남는 게 없는 잔치>, <광대전 시즌6>, JTV전주방송 <부틀렉 - 햇님의 나라>, KBS전주방송 <SONG큐멘터리 백튜더뮤직: 블랙홀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TV 정규부문 수상작인 <마녀들의 포레스트>(연출 조형진 김민재)는 농촌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마을을 지키는 청년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지방소멸 시대 해법을 모색했다. TV 특집부문에는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이 만든 '햇님'의 리메이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부틀렉 - 햇님의 나라>(연출 송의성)이 선정됐다. 라디오 정규부문은 전북CBS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의 코너 전라북도 천리길'(연출 이진성)에게 돌아갔다. 라디오 특집부문은 전주MBC <그린 르네상스: 남는 게 없는 잔치>(연출 박규현)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SONG큐멘터리 백튜더뮤직: 블랙홀편>(연출 이휘현 신은주 최효온)과 <광대전 시즌6>(연출 김현찬)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인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나미수 교수는 “두 프로그램은 각각 전국 MBC·KBS 채널에 편성된 로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지역 방송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 방송·연예
  • 김영호
  • 2023.01.26 16:31

[금요수필]뒤틀린 세상

요즈음은 온 세상이 뒤틀려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코로나로 출입이 제한되어 집에서 TV 드라마나 뉴스를 자주 본다. 그런데 드라마도 판에 박은 듯이 시시콜콜하고 뉴스도 마음에 들지 않아 TV 앞에 앉아 멍 때릴 때가 많다. 예술세계는 아무리 가상이라지만 너무나 현실감이 떨어져 부적절한 내용이 많아서 시청하지 않으려 생각하면서도 시선은 어느새 TV에 가 있다. 내용을 보고 듣노라면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뒤틀린 화제를 교묘히 엮어 가고 있다. 소재가 빈곤해서인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이유야 있겠지만 사회의 모랄을 깬 내용이 주종을 이룬다. 그것도 민방이 아닌 버젓이 공영방송에서 그러니 민망할 때가 많다.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을 뭐 그러느냐고 할 수 있으나 그건 아니다. 사회적 가치 기준이 뒤바뀐 가치관에 종속되기 때문이다. 공영방송은 최소한 긍정적인 면을 찾아 방송해야 한다. 돈 떼먹고, 치부하고, 사기 친 뉴스만 다룰 것이 아니라, 건전한 생활의 미담 사례도 수없이 많다. 건전한 것을 보고 배울 기회를 부적절한 상황에 날려 버리지 말자. 자신들의 허물은 은근슬쩍 덮어두고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모순만 일삼는 해악한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위선과 거짓, 편 가르기와 선동, 시기와 질투, 불로소득 하려는 도둑 심보 등 이러한 사회악은 퇴출되어야 한다. 요즈음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다해도 우리 사회는 그런대로 순탄한 수레바퀴처럼 잘 굴러가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해내지 못한 고속 성장을 보이며 선진국대열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그런데도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태클을 걸며 역주행을 시키려고 애쓰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서로 타협하고 공존하며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일을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고 기고만장이다. 수가 많아 힘이 세다고, 약한 자를 공공연히 억누르고 무시해 버린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숫자가 많으면 그게 옳음이다. 그러다 보니 사회가 악순환이 반복된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는 말이 있다. 지난날의 허망됨을 수없이 보고서도 잊었는지 모른 체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필시 알고도 누리는 권력에 취해서 한몫 잡으려고 궤변을 부리는 것은 아니겠지? 잘 굴러가는 수레바퀴도 권력이 바뀌면 쓴잔을 마실 것이 뻔한 일인데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심산이다.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하지 않는가. 지난날을 돌이켜 보자. 역대 위정자들 중에 평안한 노후를 누리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는가? 어디 이뿐이랴!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 바도 참으로 믿을 사람이 없는 세상이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직자도,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우선으로 한다는 의사도, 법과 원칙에 따른다는 법조인도 알 권리를 위해 진실을 밝혀 보도해야할 기자도, 어느 누구도 마음 놓고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 사회의 소위 지도층 인사라 불리는 사람들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 양심을 버리고 뻔뻔스럽게 궤변만 퍼부어 댄다. 정말 정의와 불의가 뒤바뀐 세상이 된 느낌이다. 배운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하는데 오히려 거만을 떤다. 지식은 있는데 지혜롭지 못하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법을 지키지 않는다. 지도층이 법을 지키지 않으니 부정부패가 많을 수밖에 없다. 참으로 암울한 현실이다. 분명 현재 우리 사회는 불의가 진리를 압도하고 사회 전반에 불법이 만연한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내 마음 한구석엔 뒤틀린 세상이 바르게 돌아갈 것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있으니 다행이다. 우리에겐 정의롭고 현명한 국민이 더 많이 있지 않은가? △이대영 수필가는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했으며 '잊혀가는 전북지방 사투리 옛말 모음집' 수필집 '아버지의 빈자리'를 출간했으며 어진박물관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 오피니언
  • 기고
  • 2023.01.26 16:30

[김용호 정읍시립국악단 단장 전통문화바라보기] 지하철 환승음악 ‘풍년’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지하철은 세계적으로 여덟 번째로 긴 도시철도망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가 중국 상하이, 여섯 번째가 미국 뉴욕의 지하철이란 순위에서 보듯 여덟 번째의 대한민국 서울 지하철 또한 국토에 대비하여 넓은 교통편을 자랑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서울시민이 애용하고 있는 교통수단으로 세계적인 메트로시티로서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 지난 13일이었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하철 1~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은 “다 딴 따다 다다 따다 다 단 따다 닫, 단!”의 가야금 소리. 즉 ‘얼씨구야’라는 제목의 음악이 바뀐다는 것으로 궁금하고도 내심 기대가 되는 소식이었다. 국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그리고 해외에서 온 외국인도 이제 지하철 환승음악 소리만 들으면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반가운 화답을 나누던 우리 지하철. 이제 또 다른 신비로움으로 화려한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은 2009년 3월 작곡가 김백찬의 ‘얼씨구야’란 곡으로 14년간 사용해 왔다. 이번에 변경되는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은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것인데 지난해 10월12일부터 2주간 공사 누리집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작곡가 박경훈의 ‘풍년’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풍년’은 경기도 토속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원곡의 주선율인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4박자 구조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된 국악 창작곡이다. ‘얼씨구야’에서 ‘풍년’이란 음악의 순환은 우리 민족의 흥과 희망을 담은 현실 삶의 변곡점이라 생각된다. 바쁘게 정신없이 달려가는 현대 사회의 구조 속에 하루 출·퇴근 시작과 끝을 알렸던 흥겨운 우리 민족의 선율. 그 짧은 1분여 남짓의 국악 선율이지만 우리네 희망은 그렇게 지하철 속에서 설레는 기쁨을 담고 또 다른 애환과 역경도 이겨냈다. 이제 아픈 시련은 털어버리고 흥겨운 풍년가 소리를 함께 부르며 우리의 맘을 넓은 대지와 하늘로 보내어 보자.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새로운 환승음악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무서운 전염병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힘찬 미래의 찬가가 될 수 있게 우리 귀와 마음도 희망찬 기대와 설렘으로 새로운 지하철 환승 음악 ‘풍년’을 맞이하자. 모든 사회가 풍년을 이뤄 부자가 되는 그날을 기약하며 우리 수도 서울의 지하철은 힘을 내어 달린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 문화일반
  • 기고
  • 2023.01.26 16:29

현대차, 4분기 매출액 38조 5236억 원·영업이익 3조 3592억 원

현대자동차(주)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 8874대 △매출액 38조 5236억 원(자동차 31조 5854억 원, 금융 및 기타 6조 9382억 원) △영업이익 3조 3592억 원 △경상이익 2조 7386억 원 △당기순이익 1조 7099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2년 4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낮은 모습으로 대기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상 등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연결 부문 실적으로 확대 제공하기 시작한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2023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글로벌 산업수요와 생산 정상화를 고려해 전년 대비 10% 증가한 432만대로 설정했다. 또한,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자동차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및 지속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반영해 전년 대비 10.5~11.5%로 정했고,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6.5~7.5%로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러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동률 개선에 따른 생산 정상화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믹스 개선을 추진해 매출액 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23.01.26 15:47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국체육기자연맹에 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 협조 요청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6일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에게 대회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국가적으로 첫 번째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부탁했다. 이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체육대회로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대회로 각 국의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다지며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만, 국내 최초의 대회이다 보니 홍보가 덜 된 부분이 있다”며 한국체육기자연맹 측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종합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9월 국제마스터대회협회(IMGA)로부터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외교부,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도·의회·유관기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비자발급 간소화 편의지원과 국내 시·도별 참가선수에 대한 체제비 지원, 전라북도 우호협력도시 방문과 모객전담여행사 운영, SNS를 활용한 홍보로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1.26 15:42

완주수소충전소 증설... 대기없이 곧바로 충전 가능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 소재 완주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은 2월 중순부터 대기없이 원활하게 수소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승용차가 충전 중이면 다른 승용차나 상용차는 대기했다가 충전해야 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1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12월 말부터 수소차 동시충전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운전을 거쳐 2월 15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수소충전소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1일 약 200여 대(승용차 기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승용과 승용’, ‘상용과 승용’, ‘상용과 상용’ 등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기존 완주수소충전소는 1일 300∼400㎏(넥소 기준 최대 80대 충전 가능)으로 충전 능력이 부족한데다, 동시 충전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동시충전증설공사가 마무리되면 1일 최대 1000㎏(넥소 기준 200대) 충전 및 동시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은 지난 25일 봉동읍 소재 완주수소충전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연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전자 불편을 지적하며 수소충전소 추가 구축과 기존 충전소 압축기 추가 도입을 요구한 바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1.26 15:27

서동과 함께 고도(古都) 익산 한 바퀴 어때요?

익산 백제왕궁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이 연계해 고도(古都) 익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동과 고도 익산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왕궁리유적 중심의 백제왕궁박물관과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이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박물관 내 전시실에서 유물을 비교·관찰하고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습지를 완료할 수 있으며 모든 학습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백제 의복 체험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일 선착순 30명씩 총 180명이 학습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전북지역의 고대 성곽을 관람하며 학습자료 속 퀴즈를 풀고 미션을 해결하는 ‘전북의 고대 성곽 탐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습자료 풀이를 완료하면 입체 성곽을 만들 수 있는 전북의 고대 성곽 풍경 꾸미기 상자를 받아 집에서도 전북의 성곽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전 연계 ‘전북의 성곽 이야기’와 상설전시 연계 ‘박물관 속 고도 익산 여행’이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토요일 오후 회차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솔이와 함께 떠나는 미륵사 시간탐험’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063 859 4636, 4795)이나 국립익산박물관(063 830 09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두 박물관이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백제왕도 익산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26 15:00

농협 익산시지부·행복한푸드산업, 다이로움 밥차 성금 기탁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와 (유)행복한푸드산업(대표 이정섭)이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들을 위해 익산시에 각각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6일 기탁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다이로움 밥차의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밥차에서 방금 만든 따뜻한 음식을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해 드릴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섭 대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먹는 일이 가장 기본이자 생존의 필수인데 골고루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해를 맞이해 다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에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다이로움 밥차가 계속 운영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코로나19 마스크 기탁, 다이로움 나눔곳간 농산물 꾸러미 지원, 아동복지시설 태블릿PC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 왔으며, (유)행복한푸드산업은 해마다 매출액의 1%를 적립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직원 채용시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26 15:00

익산시, 수소차 보급·인프라 구축 ‘박차’

익산시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수소차 80대 보급을 지원하되, 이중 8대는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며, 개인 및 법인·단체당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으로, 이달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고,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 차량 구매 보조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하고 예산 소진시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해 6월 익산 2공단에 전북도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했으며 올해는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천동 일원에 일일 수소버스 150대 충전이 가능한 2호 수소충전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청 및 산하기관의 차량을 수소차로 전환하고,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를 간소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에서부터 수소 관련 기업 유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해 나가고 있다”며 “수소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 미래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26 14:59

익산시, 주택 수급 정책 ‘적절’

익산시가 2030년까지 내다본 주택 수급 계획이 적절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인 ㈜어울림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사)한국주거학회 부회장인 홍경구 교수와 단국대학교 연구팀, 전북연구원 오병록 박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불안정하지만, 중장기적 주택 수급은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익산시의 2030년까지 연도별 공동주택 수요·공급 예정량에 대한 분석 결과 주택 수급은 적절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용역기관은 현재 익산시 주택보급률은 104%로 전북 평균 110%보다 낮은 상황이며, 주택 멸실 및 노후 주택 내구연한에 따른 주택 감소분 등을 고려해 익산시가 추진 중인 총량관리제에 따른 예정된 주택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1~2인 가구수 증가 추세와 시 전체 아파트 중 72%가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인 점 등을 감안하면 신규 주택 수요가 커질 것으로 판단, 침체기 속에서도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홍 교수는 “인구수 및 가구수 미래 추정 등 면밀하게 주택 및 이주 수요를 분석한 결과, 2030년까지 주택보급률을 전북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려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예정된 주택 수급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주택시장 환경이 코로나19, 인플레, 고금리 등 각종 변수들로 급변하는 어려운 시기지만 2030년까지 시민들의 주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익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오는 8월 중 확정·고시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정된 주택 공급 조절과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재개발 유도 등 체계적인 주택정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경직된 상황에서 정확한 현황 분석 및 장기적인 안목의 주택 정책이 필요하다”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공동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주택 수요를 2035년 익산시 도시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자연적 인구수와 사회적 인구수에 근거한 가구수로 산출하고 2030년까지 연도별 가구수 대비 주택보급률과 주택 수요량을 진단하기 위한 용역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26 14:59

원광대·나주시 ‘나주 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 발간

나주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를 심층 조명한 책 ‘나주 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기획으로 발간됐다. 나주학 총서로 발간된 이 책은 지난 2019년 10월 30일 나주시와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한일동학기행 시민교류회 등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나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한’에서 ‘흥’으로 가는 나주시의 미래와 한일간 화해를 위한 공동 연구를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의 연구 성과 중 일차적으로 나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연구 성과를 담았다. 제1부는 동아시아와 나주 동학농민혁명, 2부는 나주 동학농민혁명-한에서 흥으로, 3부는 나주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와 참여자 현황으로 구성됐으며 구술 자료를 비롯해 관군, 유생, 일본 측 신문과 잡지 등을 망라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나주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연구 성과를 집대성했으며, 혁명으로 희생된 수많은 인명을 밝혀내 역사적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섬으로써 향후 선양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간 작업을 기획한 박맹수 전 원광대 총장은 “이번 간행으로 올해 10월 일본 측 시민 교류단과 원불교사상연구원, 나주시 등 3자 공동의 동학농민군 학살 사죄비 건립에 탄력이 붙고, 향후 역사적 화해를 토대로 한에서 흥으로 가는 나주시의 각종 사업과 국제평화도시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서 발간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강인규 전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나천수·이영기·박경중 선생 등 나주시민, 박맹수 원불교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동학 연구자, 한일 동학 기행 시민교류회 일본 측 대표인 나카츠카 아키라 나라여자대학 명예교수와 이노우에 가츠오 홋카이도대학 명예교수 등 한일 연구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26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