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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및 비상구 점검 등 화재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쪽방 등 취약시설 현장행정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 컨설팅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네비게이션 검색정보를 활용해 검색량 수가 많은 한옥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역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철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연휴기간 도내에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의 휴가지에서 휴가를 즐기던 이들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30분께 A씨(36)가 완주군 동상면의 한 계곡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일행은 당시 3m 깊이 계곡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A씨를 물밖으로 옮겼지만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인근 펜션에 피서를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홀로 계곡으로 나섰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선 3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 10분께 무주군 무주읍 향로산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씨(56)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무주를 찾아 수 차례 패러글라이딩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트럭을 카센터에서 수리하던 60대가 차문과 차체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5분께 임실군 임실읍의 한 카센터에서 A씨(60)가 1톤 화물차를 수리하던 중 문짝에 끼여 숨졌다. 사고는 A씨가 리프트 위에 올려진 화물차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께 장수군 장수읍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A씨(60대)가 6m 높이의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도중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읍에서 흉기를 휘둘러 부부를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51)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골목길에서 B씨(40)와 C씨(37·여) 부부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후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대전 IC인근 고속도로 노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검거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합의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에게 앙심을 품고 찾아가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B씨(20대)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해당 편의점에서 다른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건 당일 술에 취한 A씨는 편의점을 찾아가 B씨에게 "네가 합의를 해주지 않아 벌금을 냈다. 죽여버리겠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2월에 일했었던 직원은 B씨가 아닌 다른 직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씨(50)를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 15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주택에서 "시끄럽다"며 이웃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응급입원 조치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가 차량 화재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최근 3년(2019~2021년)간 발생한 차량화재는 총 836건이 발생했다. 이 중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휴가철로 이동이 많은 8월이 86건(10.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종류는 승용차 화재가 322건(38.5%)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화물자동차가 298건(35.6%), 농기계 차량이 73건(8.7%), 건설기계 차량이 65건(7.8%), 버스와 오토바이가 각각 21건(2.5%) 순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는 377건(45.1%)이 일반도로에서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이 336건(40.2%), 전기적 요인 203건(24.3%) 순이었다. 특히 기계적요인 336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니 과열ㆍ과부하가 248건(73.8%)으로 가장 높았다. 무더위로 인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 냉각수와 오일 등 사전 점검 △차내에 폭발위험이 있는 라이터 등을 두지 않기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중요하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대생활의 필수품인 자동차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운행 전 냉각수를 점검하고, 자동차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군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제8전투비행단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오전 군산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여성 A씨(20)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A 씨는 정문으로 뛰어나와 이를 목격한 한국 군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미군 경비병에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가해자와 피해자 등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것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목적지까지 자신이 안내하는 길로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5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씨(7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당일 술해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탄 A씨는 B씨가 자신이 안내하는 길로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에서 내린 후 조수석 문을 열고 B씨의 머리 등을 주먹으로 2~3차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전북의 119구급차가 3.5분마다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대는 올해 상반기 7만 3632건 출동해 4만 1299명을 이송했다. 이는 1일 평균 407건 출동, 3.5분마다 구급활동을 한 셈이다. 환자출동 장소는 주거지가 2만 8695명(67.2%)로 가장 많았고, 도로 4492명(10.5%), 의료관련시설 2519명(5.9%)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환자가 3만 559명(71.2%), 질병 외 환자가 1만 1524명(26.8%)이었다. 연령별로는 81세 이상이 9554명(22.4%)으로 가장 많았고, 71~80세가 8567명(20.1%), 61~70세 7209명(16.9%) 순이였다. 소방서별로는 전주완산소방서가 1만 2643건으로 가장 많이 출동했다. 뒤이어 익산소방서가 1만 402건, 군산소방서가 1만 218건의 구급활동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119구급대는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다”며 “구급활동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가 28일 전기 화재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기사용량이 급증해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는 총 1255건이다. 화재 발생별로는 미확인 454건(36.2%),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248건(19.8%), 트레킹에 의한 단락 135건(10.8%)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07건(24.5%)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이 256건(20.4%), 자동차·철도가 203건(16.2%) 순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가 2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이 154건, 군산 128건, 정읍시 121건 등이었다. 전기화재가 발생한 시간대로 보면 오전 10시에서 낮 12시가 140건(11.2%), 낮 12시에서 오후 2시가 139건(11.1%),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가 137건(10.9%)으로 기온이 높은 낮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하여 에어컨 사용 등 전기 제품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사용하는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고 선풍기 모터가 과열되지 않도록 장시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진안군 용담면 한 교량 아래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물놀이를 하던 막내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구하기 위해 형과 아버지가 차례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물길에 휩쓸린 이들은 출동한 소방당국의 수중 수색 작업을 통해 1시간30분 만에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사고 장소에서 30∼50m 떨어진 곳이었다. 앞서 지난 8일 정읍시 고부면의 한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A씨(18)가 물놀이를 하다 팔과 다리에 경련이와 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지난 1일에는 완주군 동산면의 한 계곡에서 B씨(20대)가 돌위를 걷다가 미끄러져 머리를 돌에 부딪혀 1.5㎝가량의 후두부 열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가운데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여름철 수난사고는 총 931건이 발생해 53명이 숨졌다. 2019년에는 264건이 발생해 20명이 숨졌고, 2020년에는 394건이 발생 26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273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형별로는 익수사고가 359건(38.6%)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수난 302건(32.4%), 차량추락 침수 85건(9.1%), 시설물 침수 46건(4.9%), 어패류채취 익수 39건(4.2%), 수상 표류 36건(3.9%), 야영중 고립 23건(2.5%)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총 129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뒤이어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124건), 낮 12시부터 오후 2시(107건), 오전10시에서 낮 12시(106건),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99건) 순으로 주로 주간 시간대에 수난사고가 집중됐다. 수난사고 주요 발생장소는 바다가 290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하천 242건, 저수지 175건, 주택 등 건축물 65건, 강 50건 순이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영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하고, 물놀이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면서 "특히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하지않아야 하고,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아버지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진안군 용담면 한 교량 아래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 30분 넘도록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해 3명을 모두 발견했다. 발견 지점은 사고 장소에서 30∼50m 떨어진 곳이었다. 물놀이를 하던 50대 아버지 A씨와 20대, 10대 아들 2명은 의식을 잃은 채 몸이 차갑게 식은 상태로 인양됐다. 경찰은 물에 빠진 막내를 구하기 위해 형과 아버지가 차례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전북에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등산 중 탈진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6일 오후 5시께 완주군 대둔산에서 등산을 하던 A씨(6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폭염 속 등산을 하던 중 탈진해 의식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북은 도내 7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헬기로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본부는 폭염 속에 무리한 산행을 하면 탈진과 열사병,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족 추락 등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무더위 속 무리한 산행을 하다가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나이와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서 올해 폭염으로 인한 119구급출동은 총 62건이다. 산과 논·밭 15건, 도로 11건 등 주로 야외에서 발생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후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20대)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술집 앞에서 B씨(20대)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후배들이 술에 취해 자신을 못 알아본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날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도검을 휘두른 혐의(특수폭행)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흉기를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아파트 복도에서 흡연을 하는 것을 놓고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이성문제로 또래 고등학생을 폭행한 A군(18)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23일 오후 6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거리에서 고교생 B군(17)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SNS상에서 이성문제로 다툰 뒤 B군을 불러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화물차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A씨(40대)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2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로 보행자 B씨(50대)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람을 쳤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익산경찰서는 화물차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A씨(40대)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로 보행자 B씨(50대)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람을 쳤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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