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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더 많은 농촌 관광객 유치 발판 확보

익산시가 더 많은 농촌 관광객 유치에 나설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보다 많은 농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기회 제공에 나설수 있게 됐다. 도농교류협력은 농촌관광 활성화 일환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도시민 및 학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경우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가지 이상 체험 참여 시 체험비의 50% 내에서 1인 1회 1만원 이내 지원과 숙박비 1박당 1인 1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익산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경비 부담을 크게 덜수 있게 됨으로써 올해의 농촌체험관광객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 서는 발판이 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익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여행상품개발 및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 확대 제공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남희 시농촌활력과장은 “도농교류협력사업이 더 많은 농촌관광객을 유치하는 마중물이 되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는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2 13:57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신규 참여 농업인을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16가지 방법론 중 선택)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급하는 것으로, 농진원은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국고로 지원한다. 농진원은 올해 약 600농가를 자발적 감축사업으로 등록해 농업인의 소득 창출 및 농업 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농업기술 16가지 중 대표기술인 다겹보온커튼을 설치한 농업인의 경우 자발적 감축사업에 참여하면 시설면적 1㏊당 연간 약 35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아 35만원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oat.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길재 농진원 농업환경에너지팀장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31 17:52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채용 한마당 열린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오는 4월 20일 ‘2022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북도내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및 식품벤처센터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해 구인 홍보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추진된다. 참여 기업은 순수본㈜, ㈜코아바이오, ㈜고려자연푸드, ㈜삼익유가공, 더원푸드, 씨엔씨커피, 그린로드, ㈜더소스랩, ㈜로컬웍스, ㈜깊은숲속행복한식품, ㈜비엔지삶, ㈜젤요 등 12개사이며, 이들은 영업직, 사무직, 생산직 등 40여명의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익산에 위치한 진흥원 본관 1층에서 진행되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전북일자리종합센터의 취업 상담부스 운영,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 현장 탐방(사전 접수 필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jbworkplus.or.kr)나 전화(063-221-0079)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고용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31 17:52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예방한 우리신협 이사장에게 감사장 전달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대장 박완근)가 31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우리신협 김한주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3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80대, 여)가 자녀의 휴대폰 액정 수리비가 필요하다는 범인의 말에 속아 원격조정앱을 설치하려 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막았다. 피해자는 이미 범인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등 내용을 전달한 상황으로 자칫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지만, 김 이사장의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당행에 방문한 고객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을 살펴보며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서장은 “악성 앱 탐지 기능이 있는 경찰청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고, 가족과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 등이 오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신분과 사실 여부를 확인할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31 17:51

원광대 일부 학과·전공 폐지 수순에 ‘학생들 발끈’

“대학의 주인이자 구성원인 학생들과 아무런 사전 소통 없는 일방적인 폐과 통보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원광대학교가 일부 학과·전공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학교 측은 4월 초에 학생지원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학사 운영에 반영하고 폐과 관련 규정을 제도화해 안정을 꾀한다는 방안을 내놨지만, 당장 소속 학과·전공을 잃어버릴 처지에 놓인 학생들은 사전 소통 없는 일방적 통보임을 주장하며 집단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광대는 학과(부), 전공 및 입학정원을 2022학년도 3230명에서 2023학년도 3070명으로 160명(5%)을 감축하는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인문대학 철학과와 자연과학대학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화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가 폐지 대상이다. 통합 대상은 인문대학 역사문화학부 사학 전공과 고고·미술사학 전공, 경영대학 경제학부와 무역학과, 창의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와 전자융합공학과 등이다. 이에 해당 학과·전공 학생들은 학내 곳곳에 대자보를 내걸고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과는 가능하지만 고학년의 경우 저학년 교육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고 국가장학금에 의존성이 큰 경우에는 이마저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 학과 적응 문제, 취업 연계나 전공 강화 프로그램 관련 불이익 등을 호소하며 부당한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며 페과·통합 저지 운동을 예고했다. 그럼에도 입법예고 후 지난주 교무위원회 심의를 마친 학교 측은 4월 초 최종 단계인 법인이사회를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학교 기획처 관계자는 “입시요강 등이 2월 중순 이후에 최종 결정이 나는데 그때는 방학 기간이기도 하고 학생회 구성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여서 학생들과 내용 공유를 하지 못했고 3월에 총학생회와 두 차례 정도 면담을 했다”면서 “현재 학칙상 통합·폐지되는 학과에 대한 교육과정 유지나 전과 관련 규정들이 있는데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설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학과 통합·폐지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해 4월 초에 학생지원단을 출범시키고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반영하는 한편,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향후 구조조정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제도화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31 17:51

익산시, 확진자 대면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 확대 운영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대면 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확대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면 진료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병원급은 30일, 의원급은 내달 4일부터 외래진료센터 신청을 받아 운영힌다. 재택 치료 중에도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써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와 그 외 질환까지 대면 진료가 가능해 졌다.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수사랑 병원, 온누리 아동병원, 익산병원 등 기존 3개소에서 함열중앙병원, 익산제일병원, 우석요양병원, 미소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동산병원, 모아산부인과의원 등 10개소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신속한 진료를 받을수 있게 됐다. 특히 북부권 확진자를 위해 함열중앙병원이 30일부터 36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대면 외래진료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다음달 4일부터 모아산부인과에서 확진 산모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그간 확진 산모 전담의료기관이 없어 타시군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으나 익산에도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됨으로써 진료 및 투약, 초음파 등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모아산부인과 대면 진료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다. 이밖에 온누리아동병원, 익산병원 등도 오는 4일부터 외래진료센터 대면 진료 시간 확대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31 14:13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

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는 발판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31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을 비롯한 전북도 및 원광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유치 활동 일환에서 지난해 4월 원광대와 체결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개소한 연구소는 희귀질환자들에게 한·양방 통합 치료 연구와 국내외 연구·의료기관과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희귀질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는 계기 제공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연구소는 올해 1차년도에 예산 1억(시비 7000만원,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1단계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2단계 희귀질환 치료 및 학술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유치에 밝은 청신호를 켜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개소가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유치에 한 몫 톡톡히 기여하길 바라고, 전국의 희귀질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31 13:45

익산시 다e로움 상권 르네상스, 속도전 돌입

익산시 영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익산시 다e로움 상권 르네상스‘ 가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상권 르네상스’는 앞으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31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익산 다e로움 상권활성화 구역 및 상권르네상스 사업계획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권활성화 구역과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연차별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영등상권 상인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그간 추진 경과 및 상권활성화 구역, 영등상권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영등 2동 810개 점포, 13만8206㎡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상인과 상권활성화구역 내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상생을 목표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규모 점포와 지역기업과의 상생, 백제단길 맛의 거리 조성, 개성 넘치는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 비대면 쇼핑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상생거리 조성,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다. 앞으로 5년간 국∙도∙시비 등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비 집행 등 우수상권 선정시에는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설명회는 지역상인, 주민 등과 소통의 시간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할수 있었다”며 “비대면 쇼핑시대 확산 및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상인들에게 재도약의 봄기운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31 12:06

1조원대 KTX익산역 복합개발 신호탄

익산 대변혁을 가져올 최소 1조원 이상 규모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사업이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권역은 물론 전국으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호남 최대 광역교통 허브, 주거·상업·업무·산업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 조성, 역세권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등 익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세권 개발 관련 국내 최고 역량을 갖춘 ㈜한화건설, ㈜씨엑스씨,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00억원 규모 광역복합환승 인프라 구축과 2000억원 규모 철도차량기지 이전, 역세권 복합개발 등 최소 1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시는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 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광역교통 허브이자 경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1년여 넘게 국내 유수의 민간기업들과 사전 협의를 펼쳐 왔다. 그 결과 이번 협약에 최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게 됐고, 이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향후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상은 익산역 선상 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환승지원시설 건립, 익산역 내부에 위치한 7만3000㎡ 규모의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한 후 주거·상업·업무·산업시설 조성,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CIQ 기능 확충 등이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익산역 복합개발의 첫 단추를 끼운 만큼, 개발 단계별 전략을 과감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종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국내 최고 역량을 갖춘 대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성공 확률을 높였다”면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시민 모두의 힘으로 현실이 돼 가고 있고, 익산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인 교통과 입지를 기반으로 다시 한 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 대도약은 이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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