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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부동산 모니터링단이 전격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와의 협의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불법거래를 근절하는 부동산 거래동향 모니터링단이 출범했다. 부동산 모니터링단은 지역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모두 6명의 개인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익산에서 3년 이상 중개업을 하고 있는 검증된 공인중개사로서 지역을 부송과 어양, 영등, 모현송학, 동산마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들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아파트 거래 이상징후를 점검하고 이동식 중개업자,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불법거래 동향이 발견될 경우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가격안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들로 꾸려진 부동산 거래동향 모니터링단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거래동향을 파악할수 있고, 덧붙여 불법거래에 즉각 대응해 투기세력을 근절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익산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시선이 뜨겁다. 공공하수처리장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이 당초 목표 대로 예산절감은 물론 악취개선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사업 방식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부를 적극 설득해 추가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써 그 어떤 현안사업 보다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비 188억원과 도비 40억원 등 총 사업비 268억원 투입을 통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이 한창 추진 중이다.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 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5년이 경과된 금강동 하수처리장의 노후된 탈수기동을 철거한 후 종합처리동을 신설해 악취를 전량 포집해 탈취 처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가스저장조 1기와 탈황설비를 교체해 주요 악취발생 물질인 황화수소 농도를 2천ppm에서 20ppm 이하로 저감시켜 악취를 방지하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1일 68톤에서 57톤으로 11톤이 감소해 연간 5억원 정도의 위탁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감량화 과정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전량 판매해 연간 7억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으로써 매년 1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각종 시설 개선으로 악취를 방지해 인근 지역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도 예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소각을 통한 에너지 회수 방식인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설치 공사를 중단해 지방교부세 112억원 삭감 위기에 처했으나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페널티를 받지 않고 사업 방식을 변경하며 신규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예산 절감과 악취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 생활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022년 완공 목표의 친환경 하수도시설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지역 내 5000㎡ 이상 대형공사장 15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겨울철 화재안전관리를 2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겨울철 재난 사고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이 아닌 소방서 자체 SNS 밴드 개설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건축 관계자와 소방서간의 쉽고 빠른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관리가 손쉽게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재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은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확인, 임시소방시설 안내(매뉴얼 보급) 및 위험물 안전관리 확인, 공사장 현황판 설치 확인, 화재 안전교육 등이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정을 적극 구현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속한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용접, 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된 후 익산 신동 대학로와 영등동 먹자골목 등 익산지역 번화가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 속속 포착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불금인 20일 익산시 신동 대학로 다사랑사거리 일대. 해질녘부터 이어진 발걸음은 오후 9시 40분께를 전후로 정점을 찍었다.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몇몇 술집 앞은 차량이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떼 지어 유흥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5인 이상이 무리를 지어 흡연을 하거나 다닥다닥 붙어 노마스크턱스크 상태로 잡담을 하는 등 방역수칙이 무색할 정도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인근의 여타 술집들이 한적한 모습이었던 것과는 달리, 일대 몇몇 술집은 사람들이 빽빽이 들어차 자리가 없어 다른 술집을 찾는 경우도 있었다. 거리를 오갈 땐 5인 이상이어도 술집에 들어갈 때는 시간차 입장을 하면서 출입이 가능했고, 술집 안에서 테이블간 거리 유지나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등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턱스크 상태로 서빙을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10명 남짓의 친구들끼리 노마스크 상태로 이벤트 사진점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웃고 즐기는 경우도 있었다. 같은 시간대 영등동 먹자골목도 상황은 마찬가지. 대학로만큼 번잡하지는 않았지만, 5인 이상 일행이 자리를 옮겨가며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 속속 눈에 띄었고 몇몇 술집은 대학로처럼 북적이며 테이블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오락시설은 좁은 공간에 한꺼번에 10여명이 들어가 놀이를 즐기는데 발열체크나 명부작성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두 곳 모두 심야시간으로 흐를수록 술집을 찾는 발걸음들이 늘어나면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은 계속됐다. 대학로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그래도 지킬 건 다 지켜가며 논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주는 사실 아직도 불안한 건 부인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직원들 월급 주고 임대료 내려면 어쩔 수 없기에 최선을 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면서 명절 이후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나마 전보다는 숨통이 좀 트였지만 그렇다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에 어정쩡한 통제가 아니라 차라리 강력하게 전체 셧다운을 시키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는 게 자영업자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하소연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시민들은 번화가 술집골목은 완전 딴 세상, 애들 있는 엄마들만 벌벌 떠는 건가, 서로 조심하며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단계 좀 풀렸다고 좋다고 다니다 또 우르르 터지고 또 갇힌 생활 무한 반복 겁난다, 장사하시는 분 입장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저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진짜 이러다가 조만간 또 문자 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종 기반 구축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3개 사업과 시내 일원 6천600여 가구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 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715억 4800만원이 투입된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익산시 일원 블록시스템 구축, 상습 적수발생지역과 반복 누수 지역의 노후 상수관 L=148㎞ 교체, 가압장 8곳 설치, 누수탐사, 구역고립 확인,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은 자동수질 측정장치와 정밀여과장치, 관 세척,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돗물 공급과정의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현재 71.4%인 유수율이 85%까지 증가하게 되는데 유수율이 1% 증가할 경우 연간 약 4억5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은 가정의 화장실과 주방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사업으로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를 설치할 필요가 없게 된다. 건물주의 정화조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업종 변경이 편리해 시내 일원의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가 도시민들의 심신 안정과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줄 주말 가족농장 참여자를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면적은 1가구당 33㎡ 내외 총 260가구로, 연간 임차료는 기존 1만5천원에서 50% 가량 인하해 가구당 7000원이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분양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1년 이내의 전입 가구와 다자녀, 장애인 가구는 무추첨 특별분양하고, 그 외 일반신청자는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분양이 결정된다. 분양이 완료되면 오는 4월3일 주말농장운영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농장정리와 밑거름 시비, 시범포 운영과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 관리 교육 실시 등 주말 가족농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민의 여가 선용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주말 가족농장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가 미래발전 전략에서 진행하고 있는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추진 프로젝트 로드맵이 윤곽을 드러냈다. 특히 전문용역을 통해 앞으로 6개월 뒤에는 명품 수변도시 개발 최종 후보지로 한 곳이 특정될 예정 이어서 용역 결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목이 벌써부터 뜨겁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본구상 전문용역이 착수됐다. 본격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 첫 이행과정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될 이번 용역에서는 만경강 일대 1백만㎡(약 30만평) 부지에서 최종 개발 후보지를 선정하고, 향후의 단계적 사업 추진 방향 및 구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우선, 최종 후보지는 예비후보지 3곳을 압축한 후 지형 여건과 토지확보 용이성, 교통접근성, 개발제약 여건 등을 고려해 한 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후보지에 대해 토지이용계획 등이 담긴 기본구상안을 작성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분야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용역이 마무리되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적정성 검토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수립 등 이르면 2022년부터 사업 시행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준공 시점은 2026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진행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각종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만경강 자연 생태계 보전을 최우선으로 환경오염방지대책을 수립하고, ha당 인구밀도 150명 이하 중저밀도 개발을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 조사를 실시해 미분양 사태와 도심 공동화 현상도 사전에 방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만경강 일대에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주와 김제, 군산 등 인접 도시 인구 유인을 위한 배후도시 역할 담당 등 미래 익산 발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명품 수변도시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도심 한복판에서의 납골당 설치 여부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익산시 인화동에 위치한 동이리장례식장 측은 건물의 용도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을 강력 요구하며, 만약 기존 건물의 용도변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에 납골당을 설치하고 인접 주차장에 장례식장을 신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LH인화지구 행복주택 아파트와 이마트 등 익산 남부지역 주거상권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동이리장례식장은 전체 6층 중 1~2층만 건축법상 장례식장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장례식장 측은 수년 전부터 경영난을 호소하며 3층을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 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익산시는 도시계획 조례상 시가지경관지구 안에서의 용도제한이 규정돼 있어 용도변경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자 장례식장 측은 기존 건물에 납골당을 설치하고 인접 주차장에 장례식장을 신축하겠다는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동산동 등 인근 주민 1422명은 일대 주거지역과 상권에 악영향을 우려하며 납골당 및 장례식장 신축 철회 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익산시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결국 익산시가 신청을 불허하자, 장례식장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까지 가서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현재 장례식장 측은 기존 건물 3층의 용도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이 이뤄지면 납골당 및 장례식장 신축 허가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례식장 대표는 그동안 집단민원을 제기한 주민들 및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고, 지난해 12월 합의된 내용을 골자로 조례 개정을 익산시와 의회에 정식으로 건의했다면서 인화동과 동산동 지역구 시의원 6명이 공동발의를 한다고 해서 3월 회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현 조례의 시가지경관지구 용도제한 규정에 기존 건물을 예외로 하는 단서조항을 신설하고 해당 건물 1~3층을 장례식장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고, 조례가 개정되면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은 장례식장과 인근 주민들이 상생 차원에서 합의한 대로 조례 개정을 할 예정이라며 다음 주중에 주민 대표분들, 의원분들과 간담회를 갖고 3월 회기 중 개정이 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들이 남긴 토지를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모두 2888명이 신청해 이 중 1124명에게 4385필지(478만2196㎡)를 찾아주는 등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 관계와 본인 여부를 확인 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상들이 남긴 토지를 찾아 상속권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이다. 해당 서비스는 상속인(신청인)이 신분증과 상속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1960년 1월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 장자만 신청 가능했지만 이후 사망한 경우 직계존비속 모두 상속자로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상속인의 재산처분 등 상속의 편익을 위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망신고 하는 경우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지적계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자료를 모으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익산시 민간기록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계, 연계기관과 단체,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기록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간기록물의 수집계획 수립과 가치평가, 구술채록비 산정 심의, 민간기록물의 수집 조사활용 등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익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류를 모으고 활용하는 방안에 협력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변화와 발전의 한 축을 이루는 주요 민간기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요 기록유산으로 보존해 나가겠다며익산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18일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4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임시회 준비와 의회 관련 여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제23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과 2021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고, 개정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맞춘 의원 청렴교육 운영 등 의원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입법적, 재정적 뒷받침에 힘쓰며,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지원에 뜻을 모았다. 유재구 의장은 익산시의회는 2021년에도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피며,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치매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나서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지역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지연 등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가 지원되고 있다. 치매 약제비 본인 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등의 명목으로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 실제 지난해의 경우 예산 4억4517만원 투입을 통해 모두 2250명의 어르신에게 치매치료관리비가 지원됨으로써 치매 악화 지연등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나아가, 시는 등록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인 기저귀, 방수매트, 식사용 에이프런, 물티슈, 인지강화용품 등도 제공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한명란 시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한 꾸준한 약물치료로 치매 악화 지연 등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조호물품 제공,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치료관리비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가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과 돌발해충 사전 약제를 무상 공급하는 등 방제작업 총력전에 돌입했다. 시는 18일 예산 1억6000만원 투입을 통해 과수 484농가, 397ha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화상병 약제는 사과, 배 126ha를 대상으로 3월 초에, 사과배를 제외한 과종의 돌발해충 약제는 4월 말에 공급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사과, 배의 잎, 과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말라 죽으며 한주라도 발병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하고 기주식물 재배를 3년 동안 금지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이다. 지난해 익산에서는 사과 과수원에 화상병이 발생해 과원 4.6ha를 폐원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바 있다. 아울러 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돌발해충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저하시키고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해 가지가 고사되는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농작물에 발생하는 검역병해충, 돌발병해충을 대상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과수화상병 돌발병해충 등 국가관리 병해충 전수조사와 방제교육 실시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수 안정농산물 생산을 위해 병해충 약제 적기방제와 과원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며화상병 의심 주 발견 시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 063-859-4974)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익산새일센터(센터장 장정남)는 17일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생산품질관리 전문기술 관련 분야와 사회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마케팅을 비롯해 장애활동지원사 및 노인활동지원사 과정, 단체급식한식조리사, 주얼리생산인력양성과정, 행정사무원양성과정, 커피&브런치교육 과정 등이다. 아울러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지원, 교육 수료 후 취업처 연계 알선, 실업급여대상자 구직활동 인정, 만 40세 이상 교육생 고용촉진지원장려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새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지역 늦깎이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문예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 장소는 익산역 서부 통로로 익산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만학도 작품 40여점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선 보인다. 특히 출품자의 대부분이 60~80대 고령의 학습자로서 글을 몰라 겪었던 서러움과 글을 배우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엿보게 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울러 문해교육의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시화, 편지글, 일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념엽서로 만든 작품도 함께 비치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돼 선생님과 동급생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묻어나고 있는 이번 전시 작품은 책자 발간과 함께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e-book 메뉴에도 게시돼 온라인으로도 만나볼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손수 만든 학습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해주신 학습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익산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 국립 치유의 숲이 도내 최초로 조성된다.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한 함라산에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도내 대표 힐링 관광지 발돋움이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은 17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산림복지시설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분담과 협의회 구성, 운영단계에서의 치유의 숲 역할 분담 등 긴밀한 협력 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올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오는 2022년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치유센터전망대무장애 데크 숲길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접 지역에는 산림문화체험관,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많은 시민이 이용 중인 명품 임도 숲길(태봉골-칠목재 9km구간), 중요 산림자산인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금강 낙조의 아름다움이 있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입점리 고분전시관, 웅포 골프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아울러 산림환경 요소(햇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음이온 등)를 이용해 산림치유 활동을 돕는 공간의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임산부를 위한 숲태교를 비롯해 일반 직장인이나 소방관 등 직무 스트레스 노출 성인을 위한 건강 트레킹반신욕다도 등 다양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내에서 유일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몸과 마음 치유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에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최초의 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서는 익산 함라산(웅포면 웅포리)은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자리하고 있어 산림자산 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금강 낙조 경관이 일품이다.
익산시 영등동 국가산업단지 일대가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을 꾀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이 오는 3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억2000만원(국비 9억6000만원, 시비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영등동 국가산업단지 인접 약촌오거리부터 어양사거리까지 동서로 북측 900m 구간을 정비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도심간 환경적 이질감을 극복하기 위해 녹지와 공원을 조성하고 인근 도로 주차난과 우범지역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심권과 연접해 있는 이 구간은 산업단지 노후화에 따라 도심경관 저해요소로 부각되면서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동서로 북측 완충녹지와 인근 상권 사이 도로(동서로 45길) 폭이 좁아 차량 통행 불편으로 인한 민원도 계속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일대를 정비함으로써 산업단지 근로환경 및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기반시설 정비,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빛과 밤이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개선, 지역과 산업단지의 특징을 담은 문화콘텐츠 개발,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쉼 공간 조성 등이다. 동서로 북쪽 완충녹지에는 보행로 정비와 함께 가로 정원등, 볼라드등, 데크와 정자 등 휴게시설, 종합안내판 등 관리시설이 설치되고 산수유회양목 등 나무도 식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서로 남측 산업단지 인접 인도는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5억원)을 통해 개선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 신성장동력과는 지난해 주민 대표(영등1동어양동)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꾸려 의견을 수렴했고, 도시개발과교통행정과늘푸른공원과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마쳤고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차질 없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태세에 본격 돌입했다. 사전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필요 장비와 인력 배치계획이 모두 마무리 됐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백신 접종 시행 계획에 발맞춰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지역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익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사전점검과 준비상황, 필요 장비 구축, 인력 배치계획 등을 직접 점검했다. 정 시장은 실내체육관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에 대해서도 세밀히 살폈다. 익산지역 만 18세 이상 전체 접종 대상자는 24만1367명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 대상자는 8만4234명이다. 따라서 시는 3월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등 5452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정신재활 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팀이나 위탁의료기관 등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에 일반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실내체육관에 지역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어 참여 희망을 밝힌 의료기관 81곳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한다. 백신은 종류별 특성에 따라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을 접종하며,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화이자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부터 대상자 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올해부터 산지를 전용하거나 일시로 사용할 경우 적용되는 산지 복구비를 변경된 단가를 적용해 부과한다. 시는 산림청이 16일자로 전년대비 평균 2.2% 상승한 산지 복구비 단가를 고시함에 따라 이같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단가는 16일부터 부과하는 복구비에 적용되고 새로운 단가가 고시되기 전까지 적용된다. 10도 미만의 산지는 7226만1000원/ha, 10도에서 20도 미만은 2억1260만5000원/ha, 20도에서 30도 미만은 2억8013만9000원/ha 등이다. 한편, 산지 복구비는 산지를 전용하거나 일시로 사용할 경우 전용기간에 맞추어 복구를 담보하기 위해 허가권자에게 예치하는 부담금으로 산림청에서는 예치금액의 기준이 되는 단가 복구비 기준액을 매년 고시하고 있다.
익산시가 아이돌보미 30명을 신규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발생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가정에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 검사 등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최종 선발되면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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