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8 00:1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익산시, 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 대폭 확대

익산시가 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범위를 크게 늘렸다. 시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 혜택 확대 제공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 감면 규정을 일부 정비했다. 우선,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하수도 사용량을 1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6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은 30㎥까지 감면량을 확대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빗물이용시설이나 중수도, 재이용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하수도 사용료를 3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공공하수도 사용개시구역으로 공고된 지역 중 생활하수가 공공하수 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도 하수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희망하는 가정은 시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http://www.iksan.go.kr/wate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하수도과(859-442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는 등 적극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7 15:02

익산시, 추석맞이 지역화폐 깜짝 이벤트 실시

익산시가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통한 추석맞이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단으로 다음달 1일부터 10월 4일까지 34일 동안 페이백이벤트가 시행된다. 이 기간동안 다이로움을 사용(결제)한 금액 중 총 50만원 한도내에서 10%를 다시 익산 다이로움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페이백을 시행하며, 페이백 지급 일정은 10월20일경이다. 다만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대형마트, 농협마트, 대형병원 중 지난 1월에서 7월까지 사용결제액 평균 상위 10곳은다이로움사용은 가능하지만 페이백 혜택은 제외된다. 페이백이 제외되는 업체는 마트데이(모현동), 엄마트(동산동), 엑스마트(부송동), 우리홈마트(부송동), 원광대병원, 익산농업협동조합 파커스마켓(어양동), 익산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모현동), 익산병원, 익산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영등동), 익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모현동)등 모두 10곳이다. 시는 페이백 제외업체 10곳을 시 홈페이지와 익산다이로움앱 팝업창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시행한바 있는 페이백은 소비진작과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하반기 재시행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주문이 무척 높은 상황이다. 이밖에도 시는 다이로움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보유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0% 추가적립 인센티브 구매 혜택을 제한한다. 이 경우에는 보유금액을 사용한 후에 익산 다이로움을 구매할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추석맞아 깜짝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행복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7 15:02

익산시, ‘빈집 플랫폼’ 구축

익산시가 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도심과 농촌의 주거개선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도심과 농촌지역의 빈집 위치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빈집플랫폼-공가랑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전문적인 현황관리를 통해 빈집의 위치와 소유권 현황, 파손 정도에 따른 위험등급 산정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사업이다. 앞서 시는 기존 빈집자료와 상수도 사용량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산정된 빈집조사물량 총 5665호 가운데 65%인 3678호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실제 빈집에 해당하는 1438호(39.1%)의 상태와 위해성 등을 고려해 1등급(양호한집) 284호, 2등급(일반빈집) 430호,3등급(불량빈집) 216호,4등급(철거대상빈집) 507호 등으로 각각 등급을 분류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는 남은 1987호의 빈집을 신속히 조사해 조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빈집정보시스템공가랑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화재, 범죄 등 꾸준히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6 15:17

익산시, 주민참여형 원도심 도시재생 추진

익산시가 원도심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6일 원도심 도시재생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지역의 문화환경적 재생 방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팀은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협의체 등 원도심 거버넌스 활동에서 중앙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제시된 아이디어 중 선별딘 6가지 주제공모와 참여팀의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주제로 참가할 수 있는 자유공모 등 2가지 형태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주민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팀(중앙동 생활권자 1인 이상 포함 3인 이상) 또는 지역에 주소를 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이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결국 주민의 참여가 핵심이다며시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주민공모 사업이 진행되면 원도심에 창의 문화가 형성되고 거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현장센터(859-7466)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6 15:17

익산시, 코로나19 고강도 방역 고삐 죈다

익산시가 코로나19 방역 대응 고삐를 더욱 바짝 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1회 위반 시 경고 없이 집합금지 명령을 단행하는 등 한층 강화된 고강도 방역체계를 구축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 시장은 지난 25일 익산 8번째이자 전북 7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에 지역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매우 절박한 위기상황에서 내린 특단임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전 행정력 집중 약속과 함께 시민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우선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해 고위험시설 10개 업종에 대한 운영은 허용하되 방역 수칙 1회 위반 시 시정조치와 경고 없이 바로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그때에는 전면적인 운영 중단에 들어갈 방침이다. 노인장애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단 폐쇄한다. 다만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은 무더위 쉼터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대로 운영하되 외부인 출입을 금지시키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엄격하게 관리한다. 이와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는 이미 연기 또는 취소했으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각종 모임 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등 역시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정 시장은 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방역지침은 더 격상될수 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다시 안정한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 8번째 확진자 아내와 딸을 포함해 접촉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6 15:17

익산시,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총력

익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익산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2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익산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현재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 발굴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미래산업과 한국판 뉴딜산업을 융합한 사업 또는 현재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난 보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잡고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미래혁신 성장 동력인 홀로그램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도시재생사업, 환경친화도시사업 등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에 따라 마을전자상거래와 같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전통 서비스업과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언택트 산업도 집중 발굴할 전략이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 익산시가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형 뉴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발굴된 뉴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보다 구체화 시켜 국가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전북도 및 정치권 등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5 15:13

익산시, 정수시설 환경정비 추진

익산시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대적인 정수시설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25일 정수장 침전지 청소와 배수지 등에 대한 예초 작업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침전지 청소는 신흥금강정수장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침전지 총 8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예초작업은 총 9개소(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장), 4만6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침전지 청소는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비우고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벽면 물때와 침전 슬러지를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작업이다. 침전지는 정수공정 중 물속의 부유물질을 서로 엉키게 하여 가라앉게 만드는 정수 시설물이다. 특히 시는 평소 침전지 내부 물속에 설치되어 있어 확인이 불가능했던 각종 밸브와 슬러지 수집기, 와이어로프 손상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보수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신흥정수장(생활용수 60,000톤/일, 공업용수 35,000톤/일)과 금강정수장(30,000톤/일)에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침전지 청소로 정수시설물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환경정비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5 15:13

정헌율 익산시장 “축산악취 강력 단속”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축산 악취와 관련해 강력한 단속 의지를 천명했다. 정 시장은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축산 악취와 관련하여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익산시는 실시간 관리체계와 강력한 단속 병행으로 올 상반기 축산악취 민원이 전년 동월대비 절반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고 언급한 후 그동안 잠잠하던 축산악취 민원이 최근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결국 강력한 단속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것 같다며 나름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근 도입한 악취장비를 이용해 원인을 세밀히 분석하고, 환경부서와 축산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그는 왕궁현업축사 전량 매입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협조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중에 있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상반기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디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현재 태풍 바비가 서해로 북상 중이다면서 특히 호우보다 바람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및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4 15:23

익산시, 시민불편 최소화 ‘비상진료체계’ 구축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의료계 2차 집단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익산시보건소 한명란 소장은 2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날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 시간을 밤 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야간 당직근무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 등 2곳의 응급 의료기관에는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주문했고, 병원급 의료기관 8곳(요양병원 9곳)에는 밤 8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의원급 의료기관 169곳 가운데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해 보건소와 시 홈페이지에 즉시 게시하는 등 휴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방문하여 되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SNS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이와함께 시는 휴진참여를 밝힌 의료기관이 지역 전체 의원 수의 30% 이상일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집단휴진 기간 중 정상 진료 기관을 적극 안내하고 보건의료기관에서 비상근무체계 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24 15:23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