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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실내수영장 수질, 깨끗해진다

유재동 익산시의원 익산시 직영 실내 수영장의 수질이 친환경적인 소독방식으로의 개선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해진다. 익산시의회 유재동 의원에 따르면 주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 향상을 위해 직영운영되고 있는 국민생활관과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의 수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적인 살균방식의 천연소금 전기분해 살균시스템이 도입운영된다. 올해 예산 2억300만원이 확보돼 오는 5월 시설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연소금 전기분해 살균시스템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수영장 수질 살균방식으로 최소한 소금을 이용한 전기분해를 통해 혼합 살균물질을 생성정화하는 시스템이다. 소금물을 전기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저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바로 수영조로 주입해 소독 효율을 높이고 정수까지 이뤄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염소 소독방식이 아니어서 약품으로 인한 락스 냄새가 적게 나고 눈 따가움, 피부질환, 수영복 탈색 등의 개선효과도 탁월하다. 특히, 연간 유지관리 비용을 20백만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까지 있다. 유재동 의원은 이번 친환경 시스템 도입으로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 복지 분야 전문 시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9 15:11

익산시 지역화폐 '익산 多e로움' 공식 출시

익산시 지역화폐 익산 多e로움(익산 다이로움)이 공식 출시됐다. 시는 지난 17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소상공인 관계자,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多e로움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동시를 통한 지역화폐 본격 출시발행을 알렸다. 익산 多e로움은 100억원 규모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출시됐다. 별도의 가맹점 모집 없이 카드결제가 가능한 지역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같은 대규모 점포나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소, 사행성 오락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만 14세 이상의 시민이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누구나 익산 다이로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의 큰 장점 가운데 하나인 인센티브를 평상시에는 5%, 특별한 이벤트 기간에는 10%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특히 시는 지역화폐 첫 출시와 설 명절맞이 이벤트로 다음달 29일까지 충전금액의 10%를 추가적립 인센티브로 제공하며, 이달과 2월까지 각각 최대한도인 50만원씩 충전하면 각각 5만원씩 추가적립 된다. 구매방법은 스마트폰의 구글 Play 스토어또는 애플 APP 스토어를 통해 어플을 설치 후 회원가입, 카드신청, 본인 희망계좌 등록(18개 은행) 과정을 거쳐 충전하면 2~3일내 카드배송을 받아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을 방문하면 카드(하나은행 계좌 등록)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다이로움 카드는 지역 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의 지역화폐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등 골목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9 15:11

익산시 시민 고충처리위원에 김슬기 변호사 임명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김슬기 변호사(35)가 임명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7일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김 변호사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변호사는 문지연 위원(변호사)의 사임에 따른 후임자 위촉으로 위원회위원 추천위원회로 부터 2배수 추천을 받아 시의회 동의를 거쳐 새로 위촉됐다. 김 위원은 2013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전휴정김슬기 법률사무소, 전북지방경찰청 송무관, 익산시청 법무통계계장 등을 거쳐 현재는 법률사무소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김 위원은 앞으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행정과 시민의 가교자로서 임기는 4년이다. 신임 김 위원은 기존 위원들과 소통하여 고충처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작은 힘이지만 시민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의 위원회로서 변호사, 건축사, 교수, 시민단체 등 모두 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9 15:11

호남권 도로 관련기관, ‘공동 제설 시스템’ 구축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경찰 등 호남권 도로 관련 기관들이 도로 살얼음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규현)에 따르면 전라남북도와 전남북 지방경찰청, 도로공사 등 호남권 도로 관련 15개 기관은 지난 17일 익산국토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호남권 도로제설 KSP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경험 등을 공유하는 정책 컨설팅 사업모델로 이번 협의체 구성은 호남권 도로관리기관 간 블록형 인력장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겨울철 폭설은 물론 도로 살얼음 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출범하게 됐다. 호남권 KSP 협의체에는 익산국토청을 중심으로 4개 국토사무소(광주, 순천, 전주, 남원)와 지방경찰청(전남북), 도로관리사업소(전남북), 한국도로공사(전북,광주전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호남지역 도로관리 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이날 첫 협의회 회의에서는 도로관리기관간 제설대책 공유, 순찰정보 공유, 인력장비 지원 등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제설효율화 방안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이용해 취약시간(23~07시) 인근지역 도로관리청간 기상정보 및 순찰결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고,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겨울철 합동 과적단속을 실시하며, 결빙 취약관리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 우선 설치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규현 익산국토청장은 도로살얼음은 눈으로 인식하기 어렵고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아 호남권 KSP 협의체 구성을 통한 예방적 제설작업 체계 구축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면서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력해서 호남지역 도로를 더 안전하게 관리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9 15:11

익산쌀, 즉석밥 원료곡으로 대기업에 공급

익산쌀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쌀이 즉석밥의 원료곡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CJ, 하림, 본아이에프 등 국내 유명 대기업들에게 대량 공급된다. 전년대비 21.6%(3,700톤)가 증가한 2만800여톤이 금년도에 판매될 예정으로 360억원 정도의 지역 경제적 효과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익산쌀 공급량은 17년 10,083톤,18년 14,738톤,19년 17,100톤, 20년 20,800톤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두드러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쌀이 이처럼 대기업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쌀 생산단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배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품종지정을 통해 품종혼입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환원을 실시하고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포장심사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시가 익산쌀 판로문제 완전 해소를 위해 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나서면서 익산쌀 공급량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 시 농산유통과 박종수 과장은 핵가족화, 고령화, 맞벌이 증가 등 사회트렌드 변화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즉석밥 시장의 원료곡 평정을 위해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다른 농산물도 공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2019년도 벼(조곡) 생산량은 117,513톤으로 전국 생산량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 추가 확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0여명의 농가가 참여하는 2,700ha 규모의 단지 조성 계획으로 오는 21일부터 2월3일까지 단지조성 신청을 접수받아 서류 현장점검을 통해 3월초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9 15:11

제7대 ECO융합섬유연구원장에 김남영 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무 선임

김남영 신임 ECO융합섬유연구원장 제7대 ECO융합섬유연구원장으로 김남영 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무이사(62)가 선임됐다. 전북 유일의 섬유 연구기관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 17일 전북도, 익산시를 비롯한 섬유관련 기업체 대표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개최를 통해 만장일치로 김 전 상무이사를 신임 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연구원장은 순창 출신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해 산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 입문한 후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과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산업물류투자팀장, 군산자유무역관리원장 등 28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부사관 출신 퇴직 공직자다. 특히 공직을 떠난 이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무이사로 6년간 재직한 김 원장은 한국소재연구원을 비롯한 다이텍, 피티, 카트리, 싵크 등 7개 기관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국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추진했다. 김 연구원장은 공식 취임에 앞선 일성으로 섬유산업이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창출되고, 수출 주력산업으로 재도약할수 있는 발판 마련 및 연구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한 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연구원장은 오는 2월13일 취임해 정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산자부와 전북도익산시 등이 출연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익산 제2산단에 둥지를 틀고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 매진에 나서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9 15:11

전주지검 군산지청, 군산·익산 범죄피해자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박재휘)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16일 군산지청에서 군산익산지역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지청 박재휘 지청장,백수진 형사1부장검사, 손찬오 형사2부장검사, 최예원 피해자지원담당검사, 김영한 사무과장을 비롯해 지원센터 김원요 이사장, 한창범 부이사장, 고정세송호용전성수고병수유성민고기점김현주윤상민 이사 등이 참여해 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센터 전문자원봉사단인 파랑새자원봉사단들은 쌀, 생필품세트, 김세트, 한우사골곰탕, 사과 등 각종 설날 선물을 범죄피해자들의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서 의미를 더 했다. 군산지청 박재휘 지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피해자들을 늘상 지지해주는 따뜻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스로의 힘 기르기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라며, 매년 명절때 마다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에 나서고 있는 센터 이사 및 자원봉사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들의 얼굴이 하루가 다르게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고마움을 느끼며 보람을 갖게한다. 새해에는 더욱 즐거운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고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6 15:47

익산지역 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 줄이어

익산지역에서 설 맞이 따스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다송리사람들 고스락(대표 김현정)은 1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가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장류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정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 가공한 식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은 고스락 상표를 가지고 국내산 유기농 재료로 전통 장류와 천연식초를 생산하고 있는 전통발효식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유기농 장류 후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리북문교회(목사 김종대)는 신도 1,000여명이 돼지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720만원을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쾌척했다. 3년 연속 기탁의 이날 성금은 앞으로 1년간 위탁가정 및 한부모세대 등의 자녀 6명에게 매월의 학업 지원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황등교회 교인 33공동체도 황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신황등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의 소모임 33공동체가 전달한 이 장학금은 관내 모범 중고생 2명에게 지원된다. 신황등교회 신범석 성도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조금씩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6 15:47

익산시, 쌀 생산농가 지원사업 시동

익산시가 새해를 맞아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를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율이 높은 비가림 벼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면적이 2ha이상~10ha미만인 농업인으로 지원규모는 1인당 총 1억5000만원이다. 전체 25동(165㎡/동)으로 지원단가는 600만원/동(시비 300만원, 자부담 300만원)이며, 이달 31일까지 육묘장을 설치할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벼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균일건조와 동할미 발생 예방으로 품질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신청도 접수중이다. 신청 대상은 참여농가 5호 이상이고 벼 재배면적이 10ha 이상인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법인과 작목반이다. 작목반은 운영실적 2년이상, 5인 이상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쌀 생산농가들로 구성되어 자치규약을 제정하고 공동운영실적이 있는 작목반이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3억1500만원, 사업량은 21대로 지원단가는 한 대당 1500만원(도비 450만원, 시비 450만원, 자부담 600만원)이며,이달 31일까지 곡물건조기 설치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중소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벼 건조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쌀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6 15:47

원광대병원 '도약 100년 미래발전위원회' 발대식

원광대병원 도약 100년을 위한 미래발전위원회가 태동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15일 윤권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출범한 미래발전위원회는 원광대병원과 함께 도약해 나갈 100년 대계와 격변하는 미래 의료 환경 변화를 대비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선제적 활동의 위원회로서 주요 가치들과 어젠다 발굴에 나서게 된다. 특히 미래발전위원회의 활동이 단순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접할 수 있는 영역을 전문 의료기술에서부터 인문 사회, 사회변화와 경제, 지역사회 문제 등 생활의 전반에 걸쳐 탐구와 연구에 나서게 된다. 또한, 40여년 역사를 토대 삼아 발전해 나갈 비전을 선포하고 명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병원의 중장기적 발전 과제도 발굴하게 된다. 아울러 원광대병원은 미래발전위원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 활동 위원을 위촉하고 각 조별로는 수시 모임을 갖는 등 월 2회씩 전체 정기 모임을 통해 발굴된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윤권하 병원장은 미래의 의료계는 진료병원 경영 전반에 걸쳐 AI가 융합된 5G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고, 또한 의료서비스의 향상으로 병원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다양하게 분출 될 것이다며 선제적인 활동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100년 도약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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