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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익산시 사회복지대회’ 성료

2019 익산시 사회복지대회가 5일 익산롯데시네마 모현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통해 백세요양원 신인숙 원장은 그간 사회복지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등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8명, 익산시장상 13명, 익산시의회의장상 5명, 모범아동상 4명 등 모두 33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이 열렸다. 또한,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의 나눔 축제 수익금 500만원과 (주)세움테크윈 이원일 대표의 지정기탁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이 사회복지종사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수여되기도 했다. 한편,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와 인구늘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익산시 인구늘리기 릴레이에 사회복지인이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결의문 낭독과 함께 행사 참석자 전원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5 14:56

익산시, 시정에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익산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초 실시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주민 의견에 대한 시정 반영률이 5일 현재 87.9%(538건)에 이르고 있다. 전체 612건의 건의사항 가운데 완료됐거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연차적인 처리사항을 포함해 진행 중인 것이 538건(87.9%)이고, 현실적으로 추진이 불가능한 건의사항은 74건(12.1%)으로 집계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처리완료 195건, 처리중 209건, 장기처리 134건, 처리불가 74건으로 각각 분류됐다. 아울러 시는 2017년 488건, 2018년 413건, 2019년 612건 등 올해 주민 건의사항의 경우 전년대비 대폭 늘어났으나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정 반영률을 크게 높힐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건의사항은 도로 확포장, 인도 및 농배수로 설치, 하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많았으나 적극적인 추경 예산확보 등을 통해 해결에 속도를 낼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을 결코 흘려듣지 않고 있다면서 예산이 미확보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것이고, 처리불가 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서는 등 신뢰받는 시정 구현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5 14:56

익산지역 추석 명절 맞이 온정 줄이어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추석명절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추석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꾸러미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즉석국, 과일, 갈비, 우유 등 완전조리 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취약계층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야간 늦게까지 배달해 주는 등 전달과정에서 낙인감이 들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의미를 더했다. 박기성 영등2동장은 꾸러미가 각 가정마다 희망꾸러미, 행복꾸러미, 웃음꾸러미가 되기를 희망한다.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새마을부녀회, 익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 등도 이날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등 500세대에게 추석명절 종합선물세트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마켓장 김도진)은 저소득가정 100세대에게 식품류와 생활용품으로 꾸려진 14만원 상당의 꾸러미 선물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시가 4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고, 익산 옥야라이온스(대표 김무성)는 인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인화동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5 14:56

익산시-시에라리온,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익산시가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시에라리온(Sierra Leone)과 상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익산시청에서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와 상호 교류 활성화 및 친선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라리온은 인구 700만명의 대통령중심제 국가로 지난 1962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대한민국과는 1962년 외교관계를 체결한 이후 의료협정(1969), 문화협정(1979), 경제기술협정(1981), 방송협력협정(1991) 등 꾸준한 협약체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에서 농축산 관련 연수, 산학협력, 지방자치행정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차신태 학장과 익산주얼리협동조합 박상권 이사장 등도 참석해 익산 주얼리산업 발전을 위한 양측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익산시를 방문해 준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 등 일행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시에라리온의 광물자원이 익산시 보석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는 따뜻하게 환영을 해준 익산시에 감사드리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익산시와 시에라리온의 상호 교류와 친선이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4 14:54

익산시,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익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식산업융복합센터, 컨벤션 호텔, 센트럴파크 등 국가산단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구조고도화 사업과의 연계, 주거지와 연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점 등 익산시만의 이점을 충실히 담은 사업계획으로 이같은 쾌거를 거두게 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0년부터 2년간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25억원 투입을 통해 구조고도화 시작점인 컨벤션 호텔(웨스턴라이프)부터 현재 건축 중인 센트럴파크까지 도로, 양측 인도 및 완충녹지 공간 등을 대상으로 익산 국가산단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과 산단의 특징을 담은 문화 콘텐츠 개발,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빛과 밤이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야간 경관 개선 및 산단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쉼 공간 조성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산업단지가 영등동 주거밀집지역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주변 골목 음식점 특화거리와의 연계해 추진될 예정 이어서 산단 재생사업 효과가 한층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산단의 잠재력과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단순히 기반시설 정비가 아닌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거리로 조성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4 14:54

익산시 왕도역사관, 추석 연휴 정상 개관

익산시 왕도역시관이 추석명절 연휴기간(12~15일) 정상 개관을 통해 전시관 관람은 물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광장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전시관 좌우 입구에서는 꽹과리, 징, 북, 장구 등의 사물놀이와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관 안에서는 백제 무왕대에 익산으로 천도했다는 유일한 기록인 관세음 응험기 목판찍기 체험과 당시 백제왕궁에서 사용되었던 기와모형(수막새)을 찰흙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추석 전날인 12일 저녁에는 익산시청 역사문화재과에서 주관하는 소원등 날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더불어 마한관에서는 팔씨름놀이,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콩주머니던지기, 고리던지기, 허리씨름, 단체줄넘기, 투호놀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웅포에 있는 고분전시관에서도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단체줄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시관 관계자는 우리 곁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하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옛것과 백제무왕의 익산경영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이번 추석 연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4 14:54

익산지역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손길 줄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스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4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게 1세대당 5만원 가량의 나눔보따리 300개(시가 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년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례행사로 이어지고 있는 나눔보따리에는 쌀(3종), 김, 누룽지, 가공닭, 가래떡, 국수 등이 담겨있다. 엄양섭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기부에 나서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나눔보따리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리동초 학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된 나우리봉사단(단장 홍준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 세트 5박스(시가 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학용품 세트는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직접 학용품을 고르고 포장까지 해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게 전달됐다. 이밖에 용제동 소재 사랑의 동산교회(담임목사 임재규)는 20kg짜리 백미 40포(시가 220만원 상당)를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춘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자)는 돼지갈비, 고추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남식)는 송편, 한우국거리 등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음식꾸러미를 소외계층 50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4 14:54

익산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설립 ‘제동’

익산시의회가 정헌율 익산시장의 공약사업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제동을 걸었다. 그것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이미 통과한 관련 예산을 이례적으로 본회의에서의 표결처리를 통해 전액 삭감하면서 상임위와 예결위의 무용론으로 까지 비화되는 등 적잖은 파장과 후유증이 예고되고 있다. 3일 익산시의회는 올해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에 대한 최종 본회의를 열고 도시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비 6000만원을 표결 끝에 전액 삭감했다. 지난 연말 본예산 심의에 이어 1차 추경, 2차 추경까지 연속 3번째 삭감이다. 특히 이번 삭감에선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예산을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삭감했다. 상임위와 예결위가 예산 심의를 잘못했다는 결과로 시의회 내부는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상임위는 원안가결, 예결위는 심의 끝에 일부 삭감한 예산을 본회의에서 전체 표결을 통해 삭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도시시설관리공단 예산 삭감을 위해 표결을 요청한 윤영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 1차 추경에 재상정해 전액삭감, 2차 추경에 다시 상정됐다며 기획행정위와 예결위에서 깊은 심사를 했지만 불가피하게 수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기획행정위와 예결위의 심의 결과에 아쉬움을 표명하며 표결을 요청해 결국 15대 10으로 뒤집었다. 정 시장의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인 시설관리공단은 행정의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외부에 분산 관리되고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직영이나 민간위탁하고 있는 익산문화체육센터 및 국민생활관 등 경상경비의 50% 이상으로 경상수입을 충당하는 공공시설물이 시설관리공단에 편입될 예정이었다.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분산 관리운영되던 공공시설물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도시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상임위와 예결위는 물론 익산시도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였다. 기획행정위 유재구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창피하다고 불쾌감을 나타내며 1년 동안 벤치마킹과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통과시켰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임위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필요성의 검증을 위한 용역 예산 자체가 삭감됐다며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예산이 삭감된 것은 이례적이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9.03 15:12

익산시, 하수처리장 시설개선 268억 투입

익산시가 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268억 원을 투입한다. 3일 익산시 김용조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정례브리핑을 열고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의 노후 설비교체와 악취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1년까지 국비 188억 원과 도비 40억 원 등 총26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하수처리장의 부족한 용략을 증설하고 노후 된 설비를 고성능의 최신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대용량 탈취기를 추가로 설치해 고농도 악취 발생시설을 전부 지하로 이설해 악취발생을 원천 차단한다. 아울러 하수찌꺼기 발생량도 일일 68톤에서 57톤으로 약11톤이 줄어들어 연간 약 5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과정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판매해 연간 7억 원의 수입이 기대돼 연간 총 1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68억 원을 투입해 연간 12억 원의 예산절감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발생하는 악취발생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김용조 단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이 추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악취저감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절감과 악취저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9.03 15:12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4일 영화 ‘김복동’ 상영회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권)이 4일 오후 6시 30분 모현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김복동 상영회를 개최한다. 노동조합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익산시공무원노조 및 익산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념사업회, 익산국토관리청노조, 익산시 여성의소리(익산역 소녀상 건립 추진단체) 및 시민 등 모두 168명을 초대한다. 아울러 노동조합은 최근의 일본 정부가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배상 대신 경제보복에 나서면서 우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서를 반영해 전격적인 영화 김복동 상영회 개최를 기획하게 됐다. 김태권 노조위원장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의식을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우리 주변에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그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것 또한 노동조합에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늘 시민과 함께하는 익공노를 다짐했다. 한편, 영화 김복동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선생님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피해자들이 원치 않은 합의를 강행한 지난 정부와 사과 없는 일본 정부에 대항해 마지막까지 투쟁을 이어가신 故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다.

  • 익산
  • 엄철호
  • 2019.09.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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