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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다양한 형태로 주민지원 활동

전북혁신도시 중 완주군 이서면 지역에 입주해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LX공간정보연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의 공공기관들이 지역밀착 경영 차원에서 여러 형태로 이서면 주민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서면에 따르면 LX공간정보연구원이 지난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고 싶다며 이서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연구원은 올 설 명절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 개방 행사를 20일 개최, 이서면 주민과 어린이 500여 명을 초대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해에 32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지역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는가 하면 같은 해 11월에는 100만 원의 직원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했다. 앞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은 올 3월에 완주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과 교육생, 군민의 편익도모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에 나섰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복 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상호 제공하고 불편사항 해소에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인재개발원은 또 명절 때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1000만 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청년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직원들이 직접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8년 째 활동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연탄나눔 사업으로 2가구 600장의 연탄을 최근 지원하는 등 철저한 지역 밀착형 행보를 해왔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발전의 한 축이라는 점에서 면민의 행복과 연결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서면민과 공공기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16 17:01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시 성황리 열려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용진읍 지암로 용진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각계 인사와 군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안호영 국회의원,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 회장,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군 단위 기관·단체장, 지역 기업체 대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13개 읍면 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있었기에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뛸 수 있었다”며 “선인들의 위대한 도전과 개방정신을 이어받아 완주군이 전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과 굵직한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등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며 “군민들의 화합된 힘을 토대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축하했다. 완주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와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함께 추진된 이날 완주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행복 군민 퍼포먼스, 민속경기 체육행사와 군민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기념식에서는군민대상 8명에 대한 시상,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 등 완주군과 특별한 인연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명예군민 3명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가 있었다. 또 자매도시 경북 칠곡군의 ‘학수고대 학춤’과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13개 읍면 농악단과 사물놀이패, 태권도단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생화합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완주군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민속경기 체육행사에서는 읍면별 선수들의 열띤 참여로, 계주, 단체줄넘기, 고리걸리, 투호 등이 진행되어 주민 간 단결과 화합의 기회가 됐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14 15:34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탄력적 추진 물꼬

완주군이 봉동읍 구만리 일원에 조성하려는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의 시설결정 용역비가 올 1회 추경에 반영됐다. 완주군의회의는 지난 10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집행부가 올린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조성을 위한 시설결정 용역비’ 2억 원을 포함한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 처리했다. 완주군은 관련 용역비 확보로 올해부터 봉동읍 구만리 일원에 주차장 1,150대를 조성하는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고 보고 관련 용역을 곧바로 발주키로 했다. 이 사업의 주차장 조성비는 용역비 9억 원과 보상비 72억 원, 공사비 79억 원, 농지전용 등 부담금 10억 원 등 170억 원이며, 순환도로 4.2km 개설은 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완주군의회는 추경안 심의 단계에서 대규모 주차장 조성이 불요불급하지 않느냐는 지적과 절차상 문제 등을 들어 쟁점 예산으로 분류했었다. 의회는 용역비를 반영한 대신 토지매입비로 상정된 10억원은 삭감 처했다. 앞서 완주군은 봉동교 주변에 민선 8기 핵심공약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3대 목표인 스마트 생태도시 완주와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구축 차원에서 만경강 주변에 대규모 생태주차장 1,150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의회를 설득했다. 완주군은 만경강의 거점 관광기능 강화, 사계절 관광거점 육성, 생태문화 거점시설 조성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의회에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11 15:29

완주 비비정 경관 해치는 폐배전 철탑 철거한다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의 경관을 해치는 방치된 철탑과 전선을 올 연말까지 철거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는 10일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연말까지 높이 20m 이상의 폐배전 철탑 3개와 700m 전선 9개를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완산 8경의 하나인 비비정은 만경강 백사장에 내려앉은 기러기 떼를 바라보는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고 전해지는 정자로, 1573년(선조 6년) 건립 후 1998년 복원됐다. 삼례읍 비비정마을 앞에 있는 배전 철탑은 높이 20m로 전라선 철도에 전기를 공급했다. 그러나 2021년 전라선 철도를 현재 위치로 복선화하고 전기시설을 지중화하면서 배전 기능을 상실한 채 현재까지 철탑이 방치된 상태다. 이에 비비정마을 주민 60여 명은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폐배전 철탑이 비비정 관광단지와 마을 경관을 해치고 있다.”라며 한국전력공사에 철거를 요구했다. 그러나 2년여가 지나도록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자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한 후 이날 민원인 대표, 완주군수,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말까지 비비정마을 앞 철탑 1개와 만경강 너머에 있는 철탑 2개, 철탑 사이에 연결된 700m 전선 9개를 철거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전라선 철도의 관리주체로서 폐배전 철탑 철거공사 시 신속한 신고 처리와 철도보호구역 내 철거 작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완주군과 주민들은 철거공사를 위한 장비 진출입, 자재 적재 등을 위한 토지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제는 쓸모없어진 폐배전 철탑을 철거해 완주군 삼례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비비정마을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신속한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10 16:55

유의식 완주군의원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총체적 점검 필요"

완주군의회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총체적 점검 필요성을 지적했다. 만경강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집행부와 의회간 이견도 노출되고 있어 자칫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10일 열린 제27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법적 절차와 예산확보 문제없나’라는 주제로 군정을 질타했다. 유 의원은 봉동읍 하천 안쪽에 400억 원 규모의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이 시행중이고, 바깥쪽으로 680억 원 규모의 생태테마파크와 멀티스포츠파크 조성, 그리고 280억 원 규모의 주차장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데, 만경강 사업의 핵심 줄기인 ‘통합하천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계사업 추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가뜩이나 경제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280억 원을 들여 당장 주차장을 조성할 만큼 급박한 상황이냐"며 2023년도 완주군 전체 본예산 중 취약계층 지원 예산보다 많고, 보건의료 예산 두 배를 훌쩍 넘는 금액이라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제시하고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과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는지 의문이며, ‘중앙투자심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자체심사만 진행했다가 추후 교부세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유의식 의원은 “‘만경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된 것은 모두가 축하 할 일이지만, 지금처럼 무리수를 두며 일방적으로 끌고 간다면, 의회와 갈등은 물론, 완주군민의 지지와 사랑을 얻기도 불가능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이주갑 의원도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11월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가 허술하기 짝이 없으며, 시기적 타당성·적절성에 대한 검토결과 없이 그저 부서와 읍·면에서 작성 제출한 사업계획만이 용역 보고서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유희태 군수는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는 만경강 주변 개발의 주목적이 아닌 ‘한강의 기적’, ‘나일강의 기적’처럼 만경강을 중심으로 완주군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라며, 단면만 보지 말고 전체를 봐 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의회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10 16:55

완주군의회, 제1차 추경 28억 9254만 원 삭감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0일 제27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완주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안건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상정해 처리했으며, 2023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제1차 추경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예비심사를 통해 예산결산위원회에 최종 심사를 마치고 총 12개의 사업의 28억 9254만 8000원을 삭감처리 했다. 이주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총 규모는 8673억 5923만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8211억 4016만 1000원, 특별회계는 462억 1906만 9000원으로 편성해 의결요구 했다”며 “이중 세출예산 심사결과 일반회계에서 총 12건, 28억 9254만 8000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추경예산제도의 취지를 감안할 때 ‘시급하고 꼭 필요해 추진하는 사업인지, 기본적인 사전 절차는 이행하였는지’등 사업의 당위성과 절차적 정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10 16:54

완주 대둔산 축제, 13년 만에 부활

2010년 폐지됐던 완주 대둔산축제가 13년 만에 부활한다. 완주군은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완주의 대표축제로 1996년부터 14회까지 이어졌던 대둔산축제가 `완주 와일드축제`로 대체되면서 구조조정을 당한 데 대한 군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군 차원의 대둔산축제가 폐지된 후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주관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예술 중심의 축제가 열리기는 했다. 완주군은 대둔산 특성을 살려 전북지역 대표적 산악축제로 대둔산축제를 육성할 계획이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하늘로 오르는 듯 수직에 가까운 삼선계단이 SNS에서 인기를 끌며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산악축제로 기반을 쌓기 위해 완주군은 축제 기간 대한민국 3대 산악인인 엄홍길(16좌 등반) 대장과 한왕용(14좌 등반) 대장을 초대했다. 엄홍길 대장은 등산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북토크콘서트(6월 3일 오후 5시), 한왕용 대장은 자연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산악문화를 만드는 LNT 캠페인(6월 4일 오전 10시)을 맡아 진행한다. ‘내 삶에 추억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건 축제는 대둔산 추억 만끽 산행(등산 비경쟁대회), 대둔산 추억의 음악다방, LED 추억의 레트로 고고장, 추억의 명랑운동회-황금메달을 잡아라, 대둔산 황금보물 찾기 등 다양한 추억 만들기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둔산 추억 만끽 산행(등산 비경쟁대회), 엄홍길 대장과 추억(북토크콘서트), 한왕용 대장과 추억(LNT 캠페인), ‘대둔산 찐추억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는 사전모집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축제기간 대둔산 케이블카 이용권 30% 할인, 대둔산 호텔 사우나 20% 할인, 인근 관광지 할인과 주변 카페, 식당 등도 할인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 완주 대둔산축제는 전북 최초 산악문화축제로 많은 분이 오셔서 완주 대둔산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며 “모악산, 대둔산, 와일드&로컬푸드로 완성된 완주의 3대 축제를 통해 완주 관광 1000만 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09 16:52

완주군, 산자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 선정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15년 완주 뿌리산업 특화 단지로 지정된 후 뿌리산업 특화단지 수출지원동을 구축했고, 2018년 수출자립형 금형 시험생산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술 지원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개발을 위한 역설계 지원△완주 뿌리사업 특화단지 네트워크 활성화△전문가 활용 컨설팅 지원△해외 시장개척 및 벤치마킹 연수단 파견 등이다. 여기에 필요한 사업비로 올해부터 3년간 2억 6000만 원씩 최대 7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은 (사)전라북도금형산업협회에서 수행한다. 완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뿌리기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 등 관내 뿌리기업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뿌리 산업은 소재를 부품화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자동차와 조선, 기계, 항공 산업 등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다. 전북지역 뿌리산업은 491개 사업체가 있으며, 업종별로는 용접 305개사, 표면처리 71개사, 금형 48개사, 소성가공 39개사, 주조 20개사, 열처리 8개사가 현재 운영중에 있다. 완주군 뿌리기업은 98개사로 전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08 16:32

완주 삼례예술촌 하루 방문객 1만 명, 주차난 심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특별한 행사라도 열릴 때면 사람과 차가 뒤엉켜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는 실정이다. 실제 지난 주말 삼례예술촌에는 전국에서 1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들이 몰려 예술촌을 찾은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국의 90개 마켓이 참여한 ‘제28회 보부상 인(in) 완주’ 행사와 어린이날 주간 기념 행사가 7일 동시에 열리면서다. 완주군이 예술촌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5000명, 오후 5시까지 9000명이 넘었다. 청년 주도의 이동식 마켓인 벼룩시장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데다,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진행된 각종 부대행사와 차로 10분 거리의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전북현대 B팀의 세미프로 축구 경기까지 겹친 때문으로 군은 분석했다. 이로 인해 여행자 쉼터인 ‘쉬어가삼(례:)’ 앞 대규모 광장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삼례책박물관과 유진아파트 뒤쪽, 우석대 후문 인근의 이면도로까지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한 차들로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오후 한때 예술촌 진입도로에 차들이 꼬리를 물며 500m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 주민들은 3~4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하더라도 이날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은 차량만 줄잡아 2000대 이상 될 것으로 추산했다. 완주군은 옛 삼례역사 주변에 750여 대의 주차장을 만들고, 우석대 후문 쪽에 230대의 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1000대가량의 주차장을 확보해 놓았지만 주차를 못 해 돌아가는 차량도 많았다. 곳곳에 주차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려 노력도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오는 차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전주에서 예술촌을 찾은 A씨는 “보부상 행사에 참석하게 됐는데 차량이 너무 많이 몰려 20분가량 헤맸다”며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주차장 정비 등 편익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술촌 인근의 한 주민은 “그나마 사전에 주차장을 확보해 놓아서 큰 혼란은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주차공간이 좁았다면 보부상 행사도, 초대박의 방문객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의 다양한 기반시설과 관광자원이 함께 어울려 완주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청년보부상 측은 행사를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08 16:25

주민 직접 재배 재능기부, 쌀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

쌀을 통한 선행이 완주군 용진읍의 신풍속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08년부터 15년 동안 완주군 용진읍에 사랑의 쌀을 기부한 '얼굴 없는 천사'의 선한 영향력이 갈수록 확산하면서다. 이 천사의 사랑을 이어 용진읍 주민들이 '나눔 쌀'을 재배하는 감동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그 중심에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가 있다. 용진읍 40개 마을 이장들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장들이 직접 모내기와 농약, 벼베기 작업에 재능기부를 했다. 이렇게 수확한 쌀은 매년 300세대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됐다.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쌀 경작지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까지 2400평의 논에 경작했으나 올해 경작지를 7100평으로 3배 가까이 확보한 것이다. 완주군의 협조를 받아 도유지인 폐천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다. 경작지 증가로 기존에 300세대에 300포대(10㎏)의 나눔이 이뤄졌다면 앞으로 600세대에 600포대(10㎏)의 나눔이 가능할 것으로 협의회는 전망했다.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여기서 재배한 쌀로 관내 초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도 지원해왔다. 이장단은 경작지가 늘어나면 농사의 수고가 더욱 늘어나는 셈이지만,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눔을 하고 싶다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경작지 확대를 건의해왔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사랑의 쌀 나눔이라는 좋은 행사 추진을 위해 농기계로 재능기부를 하고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봉사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에 대한 마음이 봉사와 기부문화가 되어 용진읍과 지역사회에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04 17:06

완주 술박물관 소장 기록물, 국가 디지털 장서로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화예술자료 디지털화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도서‧기록유물을 국가 디지털 장서로 구축,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물관은 국가 디지털 장서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주도 <조선주류 분석 및 제조 등에 관한 보고서>, 조선시대 마을의 자치 기록을 필사한 <향리약법>, <강릉 향현행록> 등 총 13점을 디지털화 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자료들이 그동안 확보하지 못했던 미소장 기록물들로 디지털 자료 집적 및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모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술테마박물관은 그동안 디지털 영인을 마친 <만가필비(萬家必備)-조선요리제법> 등 176책이 국립중앙도서관 ‘기억의 도서관–코리안 메모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소장 자료의 국가 디지털 장서 구축을 통해 완주군이 보유한 가치있는 기록문화유산을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04 17:05

완주군,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로 이전

완주군이 마을방범 CCTV를 통합관제센터로 이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마을 안전을 높이기로 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8년 이전에 설치된 마을방범 CCTV가 마을회관 시스템으로 운영되면서 영상정보 보안에 취약하고, 저해상도 카메라로 사람 얼굴과 차량번호를 식별하기 어려웠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은 통합관제센터를 컨트롤타워로 만들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통합관제 일원화를 꾀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말까지 관내 전체 552개 마을에 CCTV 설치를 완료해 총 171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으로 노후 마을방범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연계 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시행되며, 마을방범 CCTV와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해 매일 24시간 CCTV 상황관제를 실시한다. 전체 마을에 연차적으로 노후화된 CCTV의 교체와 광케이블 전용망을 마을 단위로 구축해 통합관제센터로 이전하게 된다. 현재 완주군 통합관제센터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2014년에 구축했다. 차량판독, 공원, 학교 등 방범용 및 시설관제로 운영하는 CCTV 1205대를 통합관제 하고 있다. 12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상황 예찰, 긴급 대응, 수사 및 기관 간 공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5.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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