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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아이디어 공모 돌입

완주군이 민선8기 1호 결재 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완주군민과 공무원 모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스마트 그린 완주 만경강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이 정책 공모전은 △생태・환경 △문화・삶의 질 △관광・일자리 △미래형 행복도시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주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착안점을 도출해 행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사이트,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동일 내용의 제안이 접수된 경우 먼저 접수된 것을 우선한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및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실무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결과는 군 홈페이지 게제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군수 표창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3) 50만원, 장려(5) 3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희수 완주군 기획감사실장은 “우수 아이디어는 내용을 구체화해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우수 제안자는 완주군 정책 모니터링단과 민관 정책 거버넌스 등을 통해 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완주군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 확립은 물론, 수소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의 육성과 만경강을 중심으로 완주군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제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31 22:45

"농촌 유학,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센터 설립 등 적극 지원하겠다"

농촌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현행 농촌유학센터 개념을 확장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센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8일 완주군 운주면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지형 농촌활력과장 등 자자체 관계자와 이기열 운주농촌유학센터장, 임진희 완주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장 등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농촌유학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완주군이 2012년 농촌유학센터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비 지원 운주농촌유학센터 문을 열었다”며 “그러나 운주센터 유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불과한 7명에 불과할 정도로 활성화 정도가 미흡한 것은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유학센터는 농가형도 있고, 빈집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가족 전체가 농촌에 살면서 아이가 유학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체류형 유학센터 3곳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또 “서거석 교육감과 오늘 아침에도 통화를 하고, 최근 무주 현장에도 함께 다녀오는 등 교육감과 수시로 소통하며 교육 문제를 챙기고 있다”며 “조만간 서 교육감과 함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만나 농촌유학센터 교류 지원 등을 적극 논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농촌유학센터 관계자들은 김 지사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이기열 운주 센터장은 “농촌유학센터가 성공하려면 센터 운영자 등이 사명감을 가져야 하고, 나아가 지역의 초중고 학교의 관심이 관건이다”며 “해당 교사에 대한 고가점수 반영 등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임진희 동산 센터장은 “센터 생활 학생들은 친구들은 물론 아저씨, 할머니 등 동네 주변 사람륵과의 관계 맺기에 잘 적응한다. 학부모들은 농촌 유학이 농촌 미래라고도 얘기한다”며 “활성화를 위해서는 센터 학생들에 대한 생활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라남도의 경우 농촌유학센터 입주 도시학생에게 전체 생활비 80만 원 중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대도시 교육청이 손잡은 결과다. 양성호 임실지사초 교사는 “기존 학교나 폐교를 적극 활용해 농촌유학복합센터를 만들고, 귀농귀촌정책을 교육귀촌 정책으로 연계한 ‘행정’교육‘ 두바퀴 정책으로 가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유희태 군수와 서남용 의장은 "농촌 유학은 농촌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대안"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중요한 고리인 농촌유학센터 활성화에 관심 갖고 적극 지원 의지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김지사에게 인사했다. 한편, ‘농촌유학’은 아동들이 6개월 이상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숲밪줄 놀이, 샌드아트, 드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을 말한다. 완주군에는 동상면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와 운주면 ‘운주농촌유학센터’ 등 2곳에 각각 17명과 6명의 학생이 입소해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4

"물놀이가 너무 재밌어요"

"장선천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도시에 살 때는 자동차 타고 멀리에 있는 워터파크 등에 놀러가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눈앞에 있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물고기와 다슬기 구경도 할 수 있거든요" 28일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만난 유학생 박은빈 양(11, 운주초 4년)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텃밭에 상추와 방울토마토, 고추 등을 심었는데, 상추는 자꾸 크니까 자주 따서 먹어요. 방울토마토도 맛있어요" 학교에 다녀온 후 유학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근에는 스페인 사그리타 파밀리에 성당(성 가족) 모형을 조립하고 있다.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해 짓고 있는 성당이다. 타지마할도 조립해 봤고, 스크래치 카드 작업도 하고 있다. 대둔산 구름다리도 다녀왔다는 박 양은 "저는 체력이 좋아요"라며 문제없이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운주초 동급생은 9명에 불과하다. 박 양은 "몇 명 안되니까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 좋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내며 서로 놀러다니기도 좋다고. 일산이 고향인 박은빈 양은 2020년 11월 운주농촌유학센터가 문을 열 때 입소한 3명의 초중생 중 한 명이다. 어린 나이지만 "엄마 아빠가 보고 싶지만 참는다. 매일 한 번씩 전화 통화하고, 일산 집에는 한 달에 두 번 다녀온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4

"불법 공사 중단과 원상 복구 명령 무시하는 양우회"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서를 내어 "양우회가 불법 공사 중단과 원상 복구 명령을 무시한다. 완주군은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불법 현장 봉쇄, 중장비 퇴거, 추가 정밀 조사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전북환경운동연합 성명은 전날 (재)대승불교 양우회가 "최근 모 방송사가 보도한 완주군 경천면 구재마을 신흥 계곡 일원의 불법 산지개발과 양우회는 관련이 없고,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로 허위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환경연합은 "양우회는 △해당 부지는 삼방사로부터 경작을 위임받은 일개 농민의 단순한 농지개량 공사 △농민은 산을 깎거나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사실이 없다 △농민은 농지 개량한 것뿐이다 △불법 대문은 이전부터 있던 것을 보수한 것이며 양우회가 새로 진입로를 막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며 "불법과 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변명과 거짓, 신도라는 단체 관계자 개인에게 책임 떠넘기기로 본질을 호도하는 양우회의 보도자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공사 중단 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법 공사를 강행하면서 언론과 환경단체를 압박하고 비난하는 양우회와 관계자의 부적절한 태도에 분노한다"며 "완주군은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불법이 자행된 현장을 봉쇄하고 중장비를 퇴거한 후 철저한 현장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도 나서야 한다. 왜 신흥계곡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지에 대해 특위를 구성해 문제점을 찾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3

완주군 시설원예분야 지원한다

8일 완주군은 2023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사업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8월 25일까지 해당 신청서류 및 제반서류를 구비해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사업별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등 총 4개 사업이다.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채소 화훼류 자동화 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 ICT 시설장비와 정보시스템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사업 관련 사전컨설팅을 이수해야 한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농협 APC·농업법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개폐기, 양액재배시설, 유동팬 등 시설하우스 내 측고인상, 환경관리, 관수관비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재배온실에 지열 냉·난방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공기열 냉·난방시설 등 에너지 절감시설로 난방이 필요한 재배온실에 지열 냉난방,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공기열 냉난방시설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로, 국고 융자는 고정(2%) 또는 변동금리가 가능하며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최장혁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농가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과 시설의 노후화 및 경영비 증가로 시설원예분야 지원이 절실하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1

삼방사, 지역방송사 언론중재위 제소

완주군 경천면 신흥계곡에 자리잡은 종교단체 대승불교 양우회 삼방사는 2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계곡 막고 흙 쌓고.. 막무가내 불법공사' 제목 보도에서 삼방사 명예를 훼손한 전주의 한 방송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삼방사 김신철 이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구재마을의 개인 농지개간 행위를 양우회의 불법 환경 파괴행위로 둔갑 보도하여 양우회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공정한 사실보도로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야 하는 주요 방송사가 환경단체 관련자의 주장만을 근거로 추측, 허위, 왜곡 보도한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 사과와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삼방사는 "이 방송사가 19일 보도에서 '양우회 사무장 부부가 불법적으로 산을 깎고,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면서 도라지 농사를 짓기 위해 개간하는 것뿐이라고 발뺌한다. 알고보니 양우회 사무장 부부인데, 해당 단체는 대문을 세워 계곡 진입로를 막고 주민들과 수년째 갈등을 빚어왔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 보도"라도 주장했다. 신흥계곡 불문골 지역에서 개간공사가 이뤄진 밭은 삼방사 신도 A씨가 생계를 위해 삼방사로부터 경작을 위임받아 7년전부터 감나무 농사를 짓던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근 주민 소유권 다툼 때문에 진입로 사용이 어려워진 후 감나무 농사를 포기한 A씨가 도라지, 더덕 등을 재배하기 위해 농지개량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부지는 산지가 아니라 농지이며, 불법적으로 산을 깎거나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사실이 없다고도 했다. 김 이사는 "농지개량 공사는 삼방사와 관련이 없다. 해당 방송사가 삼방사를 결부시켜, 마치 불교단체인 삼방사가 불법행위를 일삼는 단체인 듯 뉘앙스를 풍겨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7 16:12

외국인 대학생, 완주에서 K-문화 즐기다

완주군은 26일 최근 국내 주요대학 ‘국제교류 Summer School 과정’에 참여한 300여명 외국인 대학생들이 완주를 방문, 한지와 순두부백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의 대학생들이다. KAIST 70명, 한양대학교 150명, 서울시립대 80여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서 한지체험을 즐기고, 화심 순두부백반을 맛봤다. 400여 년 전부터 닥나무를 재배하고 한지를 생산했던 마을인 대승한지마을을 찾은 대학생들은 김한섭 한지장인과 함께 한지 뜨기와 한지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완주5미 중 하나인 화심 순두부백반을 맛봤다. 이번 방문을 총괄한 GCP코리아 이익 이사는 “완주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과 청정자연을 품고 있어서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며 “학생들이 한지 제작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완주군은 유럽, 동남아 해외 주요방송사와 여행사에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몽골, 베트남 SNS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카자흐스탄 4대 방송사 중 하나인 31채널에서 관광지 홍보촬영과 한국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를 다녀갔다. 이들 외국인들은 일명 BTS 힐링로드인 소양오성한옥마을과 위봉산성, 위봉폭포, 만경강 비비정 일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유희태 군수는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완주 관광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모쪼록 코로나 국면이 조속히 완화돼 외국인들이 활발하게 완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6 15:54

"만경강에서 노르딕워킹 즐기세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예고한 완주군이 만경강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나섰다.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기간에는 ‘와푸배 만경강길 노르딕워킹대회’도 개최한다. 완주군은 26일 매주 토요일 만경강길에서 노르딕워킹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9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 체험프로그램은 총 5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매회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매 기수별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완주군민은 물론 완주를 찾는 관광객 로 나뉘어 운영된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blog.naver.com/wanjutour)를 통해 매회별 1주일 전부터 할 수 있다. 노르딕 체험 코스는 지난 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테마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만경강길 일원이며, 총 5개 코스로 나눠 만경강 발원샘이 위치한 동상 밤티마을에서 삼례 비비정까지다. 오는 30일 처음 진행되는 1기 코스는 고산세심정(고산향교 옆)에서 고산창포마을까지 왕복 약 9km이고, 2기는 고산미소시장에서 봉동상장기공원, 3기는 동상밤티마을 일원, 4기는 봉동상장기공원에서 신천습지, 5기는 신천습지에서 삼례비비정까지다. 완주군은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열리는 기간인 10월 1일에 150명이 참가하는 ‘와푸배 만경강길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4월 우석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오석흥), 국제노르딕워킹협회(회장 박용한)과 함께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 바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은 완주군의 중심 젖줄로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걷는 길, 자전거길이 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듯이 걷는 방법이다. 유럽에서는 70년 전부터 관절보호와 근육 단련을 위한 재활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6 15:53

가장 시급한 인구정책은 결혼과 청년일자리

완주군민들은 ‘결혼과 출산’, ‘청년일자리’가 가장 시급한 인구정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에 사는 주민이 ‘결혼한 청장년층’이나 ‘가족 단위 중장년층’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대표 최문식, 이하 조합)가 25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업 발굴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나타났다. 조합은 "지난달 완주군 13개 읍·면 주민 375명을 대상으로 ‘완주군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며 "'어느 분야의 인구정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결혼과 저출산 분야’(4.07점)와 ‘청년지원과 일자리 창출 분야’(4.01점)라고 응답한 점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분야’(3.76점), ‘공동체 육성과 삶의 질 향상’(3.66점)이란 답변보다 많은 답변이 나온 것이다. 특히 ‘출산과 육아를 책임지는 보육환경’(4.05점)을 결혼과 출산 분야의 가장 선제적 정책이라고 응답,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아이 돌봄의 사회적맞춤 보육’(3.99점),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워라벨 문화’(3.82점) 등은 이보다 다소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청년지원과 일자리 분야에서 우선해야 할 정책으로는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3.99점)이 가장 높았고, ‘청년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3.93점),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세대별 맞춤 직업훈련’(3.86점) 등의 순이었다. 중장년 정책에서는 ‘안정적인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소득 기반 마련’(3.96점)과 ‘노인돌봄 기반과 시스템 구축’(3.80점) 등이 높게 나타났다. 어떤 이웃을 원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결혼한 청장년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3.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가족단위의 중장년층’이라고 말한 비율도 31.5%를 차지했다. ‘미혼인 청년층’을 이웃으로 원한다는 답변은 12.0%, ‘외부인이 없으면 좋겠다’는 답변은 6.7%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완주사랑 새군민 적금, 누구나 내집마련 모듈주택, 스마트 오피스센터, 지역상생 일자리 등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5 14:50

완주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5일 오는 8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총 4건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열리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는 △26일 기획감사실, 행정복지국 △27일 행정복지국(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보건소(보건관리과, 건강증진과),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8일 경제산업국 △29일 건설안전국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임시회에서 유의식, 유이수, 최광호 의원은 ‘위기에 처한 꿀벌, 양봉산업 발전방안 모색해야’, ‘소양면 축산악취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완주군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 전략적 마케팅 산업 육성으로 추진한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완주군수와 의원들이 함께한 읍면 초도방문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많은 집단민원을 접했다. 이에 대한 대책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 해결방안을 모색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되는 것에는 단호함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에서는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이고, “민선8기와 제9대 완주군의회의 소중한 첫걸음에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자”고 강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5 14:49

“전주시장은 완주전주 통합을 정치적으로 악용 말라”

완주군과 전주시를 통합해 규모의 경제 환경에 걸맞는 획기적 지역발전 구심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전주 민·관측 주장에 대해 완주군민들 쪽에서 '반대'가 아닌 '협의'에 방점을 둔 첫 반응이 나와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가 전주 쪽의 정치적 통합 움직임에는 절대 반대하지만, “완주·전주통합은 완주군 쪽에서 자연스럽게 고민할 문제”라는 열린 입장을 보인 것. 또 찬반 여부는 신중하게 논의한 후에 차후 거론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정완철 본부장과 13개 읍·면지부장 등은 25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범기 전주시장은 완주·전주 통합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우범기 시장이 지난 6.1지방선거전은 물론 시장 취임 후에도 “통합시청을 완주에 주는 통 큰 양보를 해서라도 완주·전주통합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김관영 도지사에게도 협조를 요청하는 통합 광폭 행보를 하고 있는 데 따른 완주 쪽의 첫 공식 입장이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는 성명서에서 “우 시장이 최근에 일방적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외치고 있다”며 “많은 군민은 ‘막말과 폭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우 시장이 통합 이슈를 발판 삼아 정치적인 곤경에서 벗어나려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통합은 전적으로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 있음에도 우 시장은 완주군민의 의견은 철저히 패싱 하는 등 완전히 우롱하고 있다”며 “심지어 이달 초 시청 간부회의에서 ‘전주시정을 운영할 때 완주가 다른 지자체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함께 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마치 통합시장이라도 되는 듯 통합 준비를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우 시장이 통합을 주장하면서 완주군과의 행정적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형국이라고도 주장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전주시는 그동안 완주군과 협의는커녕 단 한 마디의 의사 타진조차 없었다”고 지적한 후 “통합 주장은 막말과 폭언에 가까운 또 다른 폭거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불도저식 일방통행 방식으로는 10만 완주군민의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만 줄 뿐이며, 통합에 대한 심각한 반감과 저항심만 키우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하지만 완주군애향운동본부는 이날 통합에 반대한다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아 향후 극적인 통합 논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을 낳게 했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는 “통합 문제는 완주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인 만큼 군민들이 중심이 돼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다양하게 논의하는 구조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완주·전주 통합은 지난 1997년과 2009년, 2013년 세 차례 시도됐지만 무산됐다. 2013년이 경우 완주군민 55.4%가 반대했다. 모두 주민 자발적 통합이 아닌 정치적 통합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됐고, 이 때문에 완주군민의 반대에 부딪혔다. 전주 쪽에서는 지난해 6월 전주·완주통합추진협의회가 발족, 최근 통합을 준비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5 11:22

유희태 완주군수 “농산물 최저보상제 확대, 환경문제 해결 적극”

유희태 완주군수는 21일 고산면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농산물 최저보장제를 확대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초도 방문, 지방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이같이 말했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답보 상태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 △상삼마을 하천제방 농로포장 △종암마을 콘크리트 포장 공사 △화전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 현안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를 통해 공공주택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산면과 주변 지역의 수요가 많은 만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산물 최저보장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본적인 소득과 함께 농산물의 최저가 보장이 있어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몰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산개발 논란 등 소음과 분진, 악취 등 여러 환경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4명이 활동 중인 환경감시단을 늘려 단속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청정 완주에서 각종 환경 문제 때문에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도 이날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마찬가지로 의회도 적극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고산 6개 면의 발전을 위해 환경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고산면 삼기리 주민들의 숙원인 상삼마을 하천제방 농로포장 공사와 종암마을 콘크리트 포장 공사, 화전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의 건의에 대해 신속한 대책 마련 등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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